학교공무직 파업 이틀,경기도내 일선학교 급식중단 속출

경기도교육청,집단교섭 결정 VS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9급 80% 수준의 임금인상 요구

김주린기자 | 기사입력 2019/07/04 [17:32]

학교공무직 파업 이틀,경기도내 일선학교 급식중단 속출

경기도교육청,집단교섭 결정 VS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9급 80% 수준의 임금인상 요구

김주린기자 | 입력 : 2019/07/04 [17:32]

[경기도교육청=경기인터넷뉴스]교육공무직 이틀째 파업으로 인해 경기도내 일선학교에 학교급식이 중단되는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4일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 전체 파업 상황에 대해 지난 3일 전체학교(공립 유,..)2260개 학교에 총 36296명의 공무직원중 6279명이 참석 17.3%의 참여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어 5일은 3941명의 공무직원이 참석 10.9%의 감소된 참여율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인터넷뉴스

 

특히 파업 중 급식과 관련한 상황에 대해서는 32260개 급식대상교 중 1415개교가 정상운영 됐으며 빵과우유 503개교,도시락지참 75개교, 기타 12개교, 기말고사로 인한 미실시 220개교,단축수업 3개교등 총 1435개교에 급식이 미실시 됐다.

 

이어 파업 이틀째인 4일 상황은 1735개교에 급식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923개교에 급식이 이루어 지지 않았으나 급식 미실시 학교는 다소 줄고 있는 형편이다.

 

아울러 파업 중, 초등 돌봄 운영 상황은 3일과 4일 양일간 1274개교 모두 정상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공무직 파업은 2019년 임금교섭이 개별교섭 없는 집단교섭을 원칙으로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임금 공통사항에 대해 교섭절차합의단을 구성하고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섭진행을 위한 절차가 지난 619일 합의 완료 됐었다.

 

그러나 노사 간 절차협의 과정(2개월, 7)에서 교섭 제안에 대해 양측의 이견(노조: 집단교섭+개별교섭 요구, 사용자: 집단교섭만 가능)을 좁히지 못해노조측에서 중앙노동위원회로 쟁의조정을 신청해 현재 사태에 이르렀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사태에 대해 예의주시 하고 있는 입장"이라며 "다만 개별교섭은 없고 17개 시,도 교육청이 결정한 집단교섭의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짧게 언급했다.

 

교육부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매년 교섭을 진행하며, 교육청 조례를 근거로 교육공무직이라는 무기계약직 형태(60세 정년보장)가 마련됐고, 관련 처우도 상당히 개선된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중장기적으로 교육공무직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임금체계와 임금수준을 성실한 노사협의로 만들어 보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이가운데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5일 오후 6. 총파업을 풀고 각 단위조직별로 투쟁을 이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송자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교육선전국장은 "5일자로 총파업은 풀지만 단위조직의 투쟁은 계속 이어 진다."면서 "현재 까지 교섭이 마무리 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하지만 투쟁은 진행형이고 시작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파업으로 인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걱정을 충분히 안다.""하지만 학교비정규직은 임금과 근로조건등 여러분야에서 차별을 받아 왔다.오죽하면 우리가 이렇게 나섰겠느냐?.""우리가 주장하는 것은 많은 비정규직 부문이 많다.작게는 9급 공무원의 35% 밖에 안되는 임금을 받고 있는등 천차만별의 임금체계를 가지고 있어 9급 정규직원 임금의 80%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경기도교육청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