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인터뷰]조광한 남양주시장, 신년인터뷰 2편

"오래된 나라를 새롭게 하듯(新我之舊邦), 더욱 발전하는 남양주 만들 것"

송영한기자 | 기사입력 2019/02/02 [18:25]

[영상인터뷰]조광한 남양주시장, 신년인터뷰 2편

"오래된 나라를 새롭게 하듯(新我之舊邦), 더욱 발전하는 남양주 만들 것"

송영한기자 | 입력 : 2019/02/02 [18:25]

"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와 왕숙1지구 자족단지, 차별화된 첨단기업 유치로 시너지 낼 것"

 

[남양주=경기인터넷뉴스] 경기인터넷뉴스가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를 주창하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만나 신년 인터뷰를 가졌다.

 

조시장은 "수도권 동북부지역에 정부의 대형프로젝트 사업이 최초 수립, 추진되는 것은 해방이후 처음"이라며"소외되고 낙후돼 형평성을 잃은 도시 남양주를 이번 3기신도시 선정으로 변화가 가능하고 발전이 가능한 희망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왕숙1지구는 "우선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철도교통의 혁신이 뒷받침 된다면 획기적인 도시성장을 이룰수 있다."면서 "3기신도시의 성공으로 성공브랜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번 인터뷰는 2편으로 구성됐다.

 

2편 질의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구리남양주테크노벨리와 세제혜택을 받는 남양주 왕숙1지구 자족단지는 지척간이다.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나갈 것인가?", "신년사에서 ‘사람에 투자하는 남양주시’를 천명하고, 최근 제19차 강한남양주 토론회에서 ‘시민통합복지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양주시 복지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은 무엇인가?" 그리고 "새해 시민들에게 당부할 말"로 마무리 됐다.

 

아래는 조광한 시장의 답변내용 이다.

 

Q4. 기 추진하고 있는 구리남양주테크노벨리와 세제혜택을 받는 남양주 왕숙1지구 자족단지는 지척간이다.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나갈 것인가?

 

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경기도의 남부와 북부간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2017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첨단산업 집적화를 통한 동부권역의 차세대 신성장 동력 벨트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사업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금년 2월 중 완료 후 오는 6월까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금번 3기 신도시의 자족용지는 실학밸리, 스타트업밸리, 헬스케어밸리, 콘텐츠밸리, 스마트팩토리, 스마트그리드, ESS(에너지 저장시스템), 정보통신, R&D단지 등으로 계획되어 있고, 테크노밸리는 IT정보기기, 핀테크, 게임 및 소프트웨어 등으로 조성계획이 진행 중인 만큼 두 사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차별화된 첨단기업 유치 전략을 별도로 수립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여 경제중심 자족도시를 조성 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Q5. 신년사에서 ‘사람에 투자하는 남양주시’를 천명하고, 최근 제19차 강한남양주 토론회에서 ‘시민통합복지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양주시 복지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은?

 

우리시는 베이비붐세대 8만7천명이 2020년부터 노인인구로 진입하여 7년 후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있으며, 올 7월부터는 장애등급이 폐지되면서 맞춤형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조손·한부모 등 가족 유형이 다양화됨에 따라 가족 돌봄 기능이 약화되면서 위기 청소년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시는 사회적 복지위기와 더불어 ‘욕구’가 아닌 ‘개인이 가진 정보의 양’에 따라 복지혜택이 주어지고 있는 실정이며, 복지서비스 간 연계가 부족하고 점점 다양해지는 시민의 복지욕구를 충족하기 어려워지고 있어, 공공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시민통합을 구현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복지비전 및 전략 수립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우선 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체계적인 복지 조사·연구와 같은 전문성, 복지시설 통합 운영에 따른 효율성, 보조금과 후원금의 투명한 회계 관리로 신뢰성을 확보할 것이며, 복지정책들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지 점검하는 복지모니터링 체계를 확립할 예정입니다.

 

또한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거주하는 곳에서 건강한 삶을 수 영유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돌보는 ‘남양주형 커뮤니티 케어’라는 새로운 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복지비전의 핵심기반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복지에는 유형의 복지와 무형의 복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형의 복지는 일자리와 도시 기반시설(SOC)과 같이 가시적인 것이고,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형의 복지로 그 핵심가치는 바로‘신뢰’입니다.

 

저를 비롯한 남양주시 모든 공직자가 스스로 복지담당자라는 절박한 사명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복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시민이 신뢰하는 복지’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6. 새해 시민들에게 당부할 말은?

 

6개월의 짧은 시간동안 값진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조언과 동료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었습니다.

 

3기 신도시는 새로운 남양주를 만들 수 있는 아주 큰 기회입니다.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했던 사암 정약용 선생의 꿈, "경세유표"에 담긴 "신아지구방(新我之舊邦)" 즉, ‘오래된 나라를 새롭게 하겠다’는 그 꿈을 이어 더욱 발전하는 남양주를 만들겠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남양주시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