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웅박사교육칼럼
[이철웅박사교육칼럼] 지금의 어려움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기사입력: 2018/11/01 [22:55]  최종편집: ⓒ 경기인터넷뉴스
사단법인 한국인간관계연구소 대표 / 교육학박사 이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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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의 어려움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이 철 웅

                                                          사단법인 한국인간관계연구소 대표 / 교육학박사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것이 인간이라고 했다. 최근 어느 언론사의 기사를 보면서 “한치 앞도 못 보는 인간들이 자초한 일이 아닌가?”하는 자조 섞인 넋두리를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한탄해 본다.

 

▲ 이철웅 교육학 박사     ©경기인터넷뉴스

기사인즉, "월급 줄여도 좋으니 일하게 해달라" 울면서 사정하던 직원 결국은……, 엔진 꺼져가는 한국 자동차 산업, 줄도산 공포에 떠는 부품사들, 1년 새 일자리 1만개 이상 사라져, 자동차 산업 생태계 문너질라, 완성차업체 저조한 판매여파, 상장 부품사 30% 상반기 적자, 2,3차 협력사는 이미 폐업 위기.


정말 한 숨만 나오는 기사이다.
그러나 일본이나 다른 나라 자동차업계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데 우리는 왜 이런 현상을 맞어야 하는가?
누가? 왜? 이런 상황을 자초했는가? 누구의 책임인가?


나는 서슴없이 국민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변하고 싶다.
아니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국민성의 책임이라고 말하고 싶다.


조금 잘 나갈 때 미래를 대비한 기술에 투자할 여유를 준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좋으니 나누어 먹어야 한다고 강변하는 노동자들의 자기중심적 사고도 문제이고, 이들을 설득해서 R&D 투자를 늘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들이 강성이니깐 우선 달래보려는 안이한 관리자나 당국자들의 처신이 이런 상활을 가져온 것이다.


완성차 업계의 전체 매출에서 노동자의 임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13%가 넘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라고 생각한다. 왜 앞을 내다보고 기술투자에 적극적이지 못하는지 이는 경영자의 자격이 없는 것이다.


한편으로 년 수십만 대의 외제완성차를 수입하고 굴리는 국민들의 단견적 이해 의식이 너무 한심하다. 물론 개중에는 외제차를 꼭 사용해야 할 부류들도 있다.

 

그러나 내 소비가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생각하지 못하는 부류들이 더 많다는 것이 문제이다. 더군다나 젊은 층에서 외제차 선호 의식이 너무 많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일 것이다. 그러면서 그들은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난리이니 이것이 난센스인 것이다.


물론 편법으로 재력 부풀리기에 혈안인 일부 재벌 내지 오너들의 작태도 분명히 있다. 그러나 이를 응징하지 못하는 것은 대중의 무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들의 작태가 지속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경영자나 오너들은 실로 나라와 우리 사회를 걱정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 이들도 적지 않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제는 한 발자국 뒤로 돌아가 우리 자신을 성찰하는 기회로 삼자는 제안을 하고 싶다.


네 탓, 남 탓 한다고 해결되는 상황이 아닌 것이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더 많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어려움을 자초한 것은 불행이지만 이 불행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정부의 역할에 너무 많은 비중이 가는 것도 사실이다. 혹시 정책방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이념에 메이지 말고 스스로 괘도를 수정하고 국민들에게 허심탄회하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 것이다. 이 세상에서 어떤 정책이든 완벽할 수는 없는 것이 정책입안의 어려움인 것이다.


그리고 경영자들에게도 하고 싶은 말은 제발 쉽게 갈려고 하지 말아주기 바란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펜탁이라는 중소 스마트폰 업체의 몰락은 당사자들의 잘못도 있겠지만 소신 없는 관료들의 장래를 보지 않고 책임지지 않으려는 태도에서 경영자의 눈물을 보게 한 것을 잊지 말기 바란다. 제발 소신 있게 최선을 다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하고 싶은 것이다.


아울러 노동자들 집단에도 하고 싶은 말은 적어도 노동자 집단의 책임자가 되려면 경영학의 기본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냥 강성 위주로 밀어붙여서 당장의 노동자 이익추구에 매달리지 말기를 간곡히 주문하고 싶다.

 

회사 경영은 경영자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천의지가 함께 소속 구성원들의 협조적 지원이 있어야 순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강대국 내지 선진국이 사방에 포진되어 있는 지리적 위치에 있는 나라는 더욱 이런 협조적 매치가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국민 모두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주면 좋겠다. 회사가 망해 가는데 외제차를 앞세워 출퇴근하는 부류들을 볼 때 그 구성원들의 분노가 두렵지 않은지 모르겠다.


사실 어쩔 수 없이 외제차를 타거나 외국 물건을 선호하는 경우에도 제발 분별 있게 해 주기를 바란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자랑할 수 있는 것이 한글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인터넷 시대의 한글의 우수성은 세계적인 석학 모두가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이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에게 가장 반기를 든 인물들이 소위 큰 나라의 문자가 있는데 왜 한글을 만드냐고 상소하던 일단의 무리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현재 우리는 격변기에 접어들고 있다. 이제라도 국민 모두가 의식을 찾아준다면 오히려 격변기를 맞는 시기에 약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우리나라 청년구릅의 외침처럼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다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제안하는 바이다.


그리하여 먼 훗날 우리 시대의 구성원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후손들이 자손만대 지구상의 어느 나라 백성들 보다 평화를 누리고 행복하게 사는 사회를 꿈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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