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
하남시
정의당 하남지역위, 김상호시장과 정책간담회 개최
행정정보공개 활성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조정 등 건의
기사입력: 2018/10/05 [15:31]  최종편집: ⓒ 경기인터넷뉴스
김주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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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경기인터넷뉴스]정의당 하남지역위원회(위원장 김종훈, 이하 하남정의당) 운영위원들이 4일 오후 약 1시간 동안 김상호 하남시장과 담당 공무원이 배석한 가운데 하남시 지역현안에 대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간담회에서 하남정의당은▶하남시정자료의 정보공개 활성화방안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조정의 건▶미사지구 중앙수변공원일대의 야외공연 활성화지구 지정(일명 미사버스킹) 조례제정 제안▶하남시 아동 치과주치의 의료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견개진,▶하남시청 및 산하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현황 청취▶신세계온라인 쇼핑몰, 한강둔치 36홀 파크골프장 조성 등의 추진 현황 청취▶ 향후 정책간담회 제안 등을 설명하고 하남시장으로부터 하남시청의 입장을 청취했다.

 

▲     © 경기인터넷뉴스

 

하남시정자료의 정보공개 활성화방안

하남정의당은 조례에 의거 설립된 각종 위원회, 협의회 등 의사결정기관의 심사보고 및 회의록을 적시에 공개하도록 요청했고, 김상호시장은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보공개를 진행하고 있고, 부족한 부분은 적극 보완하여 투명한 행정의 모범을 보여주겠다고 확약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조정의 건

하남정의당은 경기도 31개 자치구 가운데 5개 자치구(16%)만이 평일 의무휴업일을 지정하고 있으며, 유통산업발전법이나 조례에서 ‘이해당사자’간 합의에 의해 평일 의무휴업일을 지정하도록 되어 있는데 입법의 미비로 ‘이해당사자’의 범위가 불명확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향후 전통시장상인회나 대규모점포 인근 상인대표 등 외부이해당사자 뿐만 아니라 대규모점포등 개설자, 입점상인대표, 납품업자대표, 근로자대표 등 내부이해당사자도 포함되도록 조례개정을 요청했다.
 
김상호시장은 취지에 공감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에 유권해석을 요청한 상태로, 회신이 오면 그에 입각해서 처리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하남지역 대형마트에 지역특산품 전용코너 개설을 요청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하남정의당의 요청에 대해서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적극 고려해 보겠다고 답했다.
 

미사지구 중앙수변공원일대의 야외공연 활성화지구 지정(일명 미사버스킹) 조례제정 제안
하남정의당은 미사지구 중앙수변공원(근린공원15호) 일대를 야외공연 활성화지구로 지정해서 연주나 퍼포먼스, 야외전시, 먹거리 특화거리 조성, 미사버스킹 축제 등 시민참여형 문화공연이 가능하도록 해서 미사리카페촌의 명성을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김상호시장은 이미 제정되어 있는 조례로도 충분히 사업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며 조례 제정은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하남시 아동 치과주치의 의료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견개진

하남정의당은 지역의 치의학분야 전문가,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에서 지원대상자의 선정, 지원범위 등을 심의·의결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장애인자녀나 다문화가정 자녀까지 수혜대상을 넓혀나가고, 아동치과주치의 인증제도, 수혜자에 대한 성취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가자고 제안했다.

김상호시장은 입법예고에 따라 수렴된 의견을 조레제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하남지역 치과의원들이 협력기관으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시청 및 산하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현황 청취
하남정의당은 전환대상자 163명 중 전환대상자가 아닌 사람들과 전환포기자를 제외한 157명 전환자의 처우와 70명의 파견용역의 실태에 대해 질의했다.

 김상호시장은 무기계약직 고용규정에 따라 기존 인력과 평등하게 고용계약을 체결했고, 70명의 파견용역은 하남도시공사 소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온라인 쇼핑몰, 한강둔치 36홀 파크골프장 조성 등의 추진 현황 청취
김상호시장은 신세계온라인 쇼핑몰은 주민들의 반대로 중단된 상태이고, 대체부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다만 보건소 건립 등 공공시설 건립을 위해 지방채를 발행한 실정이며 하남시장으로서 대기업의 유치가 절실한 과제임을 이해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한강둔치 36홀 파크골프장 조성은 타당성검토 용역 결과가 나오면 타운미팅을 통해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을 포함해서 논의해 보자고 제안했다.

 

백년도시위원회 참여 요청

하남정의당은 선거구 개편, 시민 삶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정책변화 등 주요 시정관련 협의를 위해 향후에도 초당적 정책간담회 자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상호시장은 하남시 백년도시위원회 설치를 입법예고한 상태이고, 아직은 자문위원의 성격이지만 향후에는 실질적 권한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으며, 정의당을 비롯한 각 정당에서도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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