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가평군
[영상리포트] 연속기획 '가평군 택시적폐'
제1부, "자릿세 안내면 손님 있어도 못태워"
기사입력: 2018/09/09 [18:42]  최종편집: ⓒ 경기인터넷뉴스
정연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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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기인터넷뉴스] 가평군 법인 택시 운전자들이 착취와 폭력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손님이 있어도 마음대로 태울 수 없다고 하소연 합니다.

 

이 택시들은 가평군 전역에서 영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평시내를 벗어나 청평,현리,설악에서는 손님을 태울 수가 없습니다.

만약 이를 어기고 영업을 했을 경우 돌아 오는 것은 위협입니다.

 

인터뷰 - 가평군 택시기사

 

전철역앞 택시 승차장에 서서 손님을 기다릴 수 조차 없습니다.

위협을 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가평군 택시기사

 

기자를 만나 하소연한 이 운전자는

빈 택시를 운전해 사적인 볼일 조차 눈치를 봐야 할 정도라고 합니다.

이같은 폭력과 횡포가 가장 심한 곳이 청평 입니다.

 

인터뷰 - 가평군 택시기사

 

택시 영업을 방해하고 위협하는 것은 애교에 불과 합니다.

마음 놓고 손님을 태우고, 마음놓고 영업 하려면 많은 돈을 내야 합니다.

이른바 가입비 명목으로 받는 자릿세입니다.

 

인터뷰 - 가평군 택시기사

 

택시운전자들은 손님이 있어도 태우지 못하고,

영업 방해와 위협을 당하는 이유는 가입비를 안냈기 때문입니다.

돈을 안내고 영업을 하면 혹독한 댓가를 치뤄야 합니다.

 

인터뷰 - 가평군 택시기사

 

한 택시 기사는 집과 가까운 곳에서 영업을 하기 위해 근로자 1인당 750만원,

택시 한대당 1천500만 원의 거액을 분회장에게 상납한 후 영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 해당 지역 택시운전자 전원에게 회식까지 시켜줘야 합니다.

신고식을 한 셈 입니다.

 

한달에 13일을 근무해야 세금을 공제하고 60여만 원 정도의 월급을 받습니다.

근로자 한사람의 1년치 월급을 모두 가입비로 상납한 셈입니다.

 

조직폭력배들이 자릿세 명목으로 갈취하는 것과 조금도 다를 바 없습니다.

이같은 횡포는 가평군 전역에서 10년 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가평군 택시기사

 

가평군 택시는 가평군 전역 어디에서나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자동차 운수사업법에서 보장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확인된 것 처럼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가평군 개인택시 분회장들은 10년 넘게 가입비를 강제 징수 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토착비리이자 적폐” 입니다.

 

이같은 비리와 횡포로 인한 피해는 근로자뿐 아니라 승객에게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가평군 택시기사

 

경기인터넷뉴스 3회 연속 기획 “가평군 택시 적폐”.

내일은 제왕적 군림을 하고 있는 가평군 택시 분회장들의 실태를 고발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경기인터넷뉴스 정연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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