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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테크노밸리연수팀 “마윈의 성공 신화를 보다”
알리바바 및 드림타운 빌리지 견학 마치고 연수 종료
기사입력: 2018/08/30 [11:13]  최종편집: ⓒ 경기인터넷뉴스
송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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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경기인터넷뉴스] 칭다오 서해안 신구와 상하이의 스타트 업업계를 견학하는 등 중국 첨단도시 연수에 나선 구리시 테크노밸리와 청년일자리센터 연수단은 29일 저장성 항저우에 자리한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 본사와 드림타운 인터넷 빌리지를 방문하고 연수를 마쳤다.

 

▲ 항저우 알리바바 본사 박룰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구리시 연수단    © 경기인터넷뉴스

 

환경이 좋아야 창업도 성공한다.

 

이날 오후 항저우로 이동한 안승남 구리시장과 연수단은 먼저 드림타운 인터넷 빌리지(夢想小鎭 아래 드림타운)’ 홍보관을 방문해 브리핑을 받고 3K의 광활한 부지 위에 환경 친화적으로 세워진 스타트 업 센터를 견학했다.

 

브리핑에 나선 드림타운 팡안란 홍보요원은 드림타운에서는 간단한 절차를 거쳐 청년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주로 인터넷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비록 모든 사람의 꿈은 아니지만 이곳은 분명히 꿈을 이룰 수 있는 빌리지다.”라고 말했다.

 

▲ 뒷편 구 연립가옥을 철거하지 않고 앞쪽 습지도 메우지 않은 채 그대로 설계해 센터를 만들고 창업청년들과 기존  주민들이 어울려  연구하고 함께 사는 공간. © 경기인터넷뉴스

 

이어 이곳 드림센터에서는 현재까지 4천여개의 팀이 창업해 1,200여개의 팀이 인큐베이팅 과정을 통과하는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특히 센터는 구 시가지를 존치하는 친환경 개발을 통해, 이곳에 살고 있던 원주민들과 함께 공생하고 있다. 환경이 좋아야 창업도 성공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배주한 청년예비창업자는 옛 건물을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둔 채 센터를 세운 것은 친환경적 도시재생 모델로서 인상 깊었다.”철거민 문제가 심각한 우리나라도 이런 도시재생 개발을 무겁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센터 경내의 구가옥 들... 외벽은 그대로 둔 채    내부만 이노베이션 해서 사무실 또는  기존 주민들의 주거공간으로  쓰고 있다© 경기인터넷뉴스

 

대한민국 청년창업의 모델을 육성하는 구리시 만들자

이어 연수단은 이곳 항저우가 고향인 마윈이 창업해 지난해 3조위안의 거래액을 올린 세계굴지의 전자상거래 그룹 알리바바의 본사를 방문했다.

 

구리시 연수단은 한국인직원의 안내로 알리바바 박물관을 견학 후 연수활동을 종료했다.

 

연수에 참여한 황예훈 청년예비창업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알리바바의 경영관을 배워야한다고 생각한다.”이번 연수를 통해 보고 듣고 배우고 익힌 것들을 더욱 갈고 닦아 구리시에서 맘껏 꿈을 펼쳐 보고싶다.”고 말했다.

 

▲ 구 가옥과  연못도 그대로 존치해  친환경적인  도시재생에 성공했다    © 경기인터넷뉴스

 

김창한 자문위원은 마윈이 쓴 책으로만 알았던 알리바바 본사를 견학하고 나니 그 거대한 규모와 물류시스템 등 신기술에 놀랐다. 배울 것은 배우고 본 받을 것은 본 받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구리시가 큰 역할을 했으면 한다.”안승남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청년창업자들을 효과적인 방법으로 육성한다면 구리시에서도 마윈과 같은 인물이 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을 것이다.”라는 소감을 피력했다.

 

연수를 마친 안승남 구리시장은 개발 전에 존재했던 가옥과 하천연못 정원 등 구도심을 보존하는 도시재생을 통해 청년창업에 도움이 되는 공간을 만들어낸 항주 드림타운이 인상 깊었다.”구리시 주변에는 현재에도 제조업 등 많은 뿌리산업이 있다. 이것들을 버리지 않고 살려가면서 청년창업자들이 꿈을 이루는 구리시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 알리바바 본사에서 기념촬영 하는 연수단    © 경기인터넷뉴스

 

끝으로 안 시장은 연수의 기획과정에서부터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상배 자문위원 등 자문단과 끝까지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성실하게 따라 준 구리시 청년예비창업자들, 그리고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구리시 청년 예비창업자들 가운데에서 대한민국 청년창업의 모델이 되는 성공적인 인물이 나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34일 동안의 일정을 모두 마친 연수단은 30일 오후에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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