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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폭염 속 사회 안전망 가동
취약계층 안부확인으로 어르신 2명 구조
기사입력: 2018/08/10 [13:46]  최종편집: ⓒ 경기인터넷뉴스
송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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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경기인터넷뉴스]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길수)은 3주 째 지속되는 폭염특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확인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자원봉사자 및 노인기본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의 안부확인으로 어려운 상황을 해결한 사례가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복지관은 8월 4일 폭염 대응수칙에 따라 어르신께 안부확인 전화를 하던 생활관리사가 갈매동의 한 독거 어르신이 수차례 전화해도 받지 않자 가정에 직접 방문, 어르신의 신음소리를 듣고 즉시 관리사무소와 함께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어르신은 화장실 앞에 쓰러져 있었으며, 더 늦게 발견했을 경우 생명이 위독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8월 8일에는, 방학을 맞이하여 토평중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와 함께 도시락 배분 봉사활동을 하던 이모씨가 전날에 전달한 도시락이 문 앞에 그대로 있는 것을 이상히 여겨 수 차례 문을 두드리고 상황을 확인하자, 폭염 속에 기력을 잃고 이틀 째 식사도 하지 못한 채 지쳐있는 어르신을 발견하였다.

소식을 전달 받은 사회복지사가 가정에 방문하여 상담 후, 구리시 고용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와 연계하여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응급실로 옮겼으며 현재는 회복 중에 있다.
 
 한편, (주)일화(대표 정창주)에서는 생수 2,600병을 후원하여 취약계층의 가정방문 시, 혹은 복지관 의 모든 내방객에게 나누어주는 등 지역주민이 폭염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으며, 복지관에서도 무더위쉼터 운영과 유선 및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확인으로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더욱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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