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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경선 패배 최현덕 “민주당 승리 위해 백의종군 할 것”
“현실 정치의 벽 실감...조광한 후보가 승리와 통합 약속 지킬 것”
기사입력: 2018/05/12 [10:04]  최종편집: ⓒ 경기인터넷뉴스
송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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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기인터넷뉴스]11일 민주당 남양주시장 경선에서 패배한 최현덕 후보가 “민주당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현덕 예비후보는 12일 자신의 SNS에 남긴 글에서 “민주당 남양주시장 최종 경선의 문턱을 넘는 데 실패했다. 기대에 부응치 못해 정말 죄송하며 모든 것이 제가 부족한 탓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쟁자였던 조광한 후보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고 처음부터 원팀으로 함께 경쟁해 왔던 다른 후보님들에게도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며 “승리와 통합을 슬로건으로 내건 조광한 후보님께서 꼭 그 약속을 실천해 줄 것이라 믿는다.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백의종군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말, 25년 동안의 공직을 사퇴하고 민주당에 입당한 뒤 시장 선거에 뛰어든 지 5개월 여가 되었다. 공직은 고참이지만, 정당과 선거는 새내기였기에 하루하루가 좌충우돌의 연속이었으며 시행착오의 반복이었다.”고 술회한 최현덕 예비후보는 “그럴 때마다 저를 다독이고 바로잡아 주신 분들이 바로 시민과 당원, 지지자 여러분이었다. 너무나도 헌신적으로 도와주시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다. 자신의 생업을 마다하고, 온갖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저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게 그저 머리 숙여 감사할 뿐이다.”라며 지지자들에게 감사했다.

 

최현덕 예비후보는 “현실 정치의 벽은 높았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이해관계, 끊임없는 비방과 흑색선전 등을 보면서, 시대가 달라졌지만 정치의 수준은 여전히 갈 길이 멀 구나 하는 생각이 들곤 했다.”며 “그래도, 지하철역에서 버스정류장에서 또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께서 보내주는 지지와 응원을 느끼며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봤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선거는 남양주의 미래를 가를 매우 중요한 분수령이다. 남양주가 영원히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전락하느냐 아니면 '새판짜기'를 통해 진정한 자족도시로 우뚝서느냐의 기로가 될 것이다. 그만큼, 후보는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최현덕 예비후보는 “정치는 결국 사람을 얻는 것이다. 비록, 경선에서 승리하진 못했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분들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제가 할 일은 그 소중한 한 분 한 분에게 진 빚을 되갚아 나가는 일이며, 앞으로, 제 삶의 숙제이자 방향이기도 하다.”며 경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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