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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개성시와 교류 등 '수원형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검토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임시회의 열고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기사입력: 2018/05/08 [21:29]  최종편집: ⓒ 경기인터넷뉴스
김주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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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기인터넷뉴스] 수원시가 수원·개성 유사성 관련 학자 학술대회’, ‘개성지역 종합개발 계획 협약수원형 남북교류협력사업추진을 검토한다.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수원형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논의했다.

 

▲     © 경기인터넷뉴스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수원시와 개성시의 역사
·문화 유사성을 연구하는 학술대회를 열어 개성시와 관계를 형성하고, 여러 협력사업을 논의하는 통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또 수원시가 개성시와 공동회의를 열고, 개성 지역 종합개발 계획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안하면 개성시가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달 24일 열린 ‘5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수원시와 개성시는 전통과 역사에서 유사점이 있기 때문에 문화체육 교류, 환경협력, 문화재 복원 기술 공유 등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성시와 교류·협력 추진을 제안한 바 있다.

 

수원시와 개성시는 상인의 DNA가 있는 도시’(개성 송상, 수원 유상), ‘세계문화유산 등재 도시’, ‘성곽의 도시’, ‘유수부가 있었던 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다.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또 수원시민 평화통일한마당’, ‘찾아가는 평화통일 교육등 시민공모 평화통일공감사업,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원탁토론회, 남북교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치단체 심포지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이날 회의 중 유현희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 전문연구원, 강명순 수원열린교실 대표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현재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은 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26명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는 중앙정부의 대북정책을 보완하고, 경제교류를 바탕으로 한 지역발전을 이룰 기회라며 남북교류협력위원회가 시민사회와 함께 교류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남북관계 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20161수원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설립한 바 있다. 현재 통일과 남북교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수원형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형 남북교류협력 중·장기 기본계획은 시민이 함께하는 수원형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의식 증진을 목표로 한다. 올해 주요 추진사업은 남북교류협력 시민 공감 교육 평화통일 체험학습 찾아가는 평화통일 교육 수원시민 통일한마당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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