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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원 이전 개원식 개최
기사입력: 2018/03/28 [15:00]  최종편집: ⓒ 경기인터넷뉴스
이근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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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기인터넷뉴스] 김포문화원(원장 이하준)이 지난 27일 김포아트빌리지 내에 새로운 문화원사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이전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열었다.

 

새롭게 이전한 문화원은 김포아트빌리지 내 한옥동에 위치하며 사무실, 강의실, 서고 등이 위치한 본관과 강의실인 오상관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각종 전통문화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등이 한 공간에 어우러져 기존 문화원에 비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한층 부합하는 위치적 조건을 갖췄다.

▲     © 경기인터넷뉴스


김포시풍물연합회의 마당놀이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해 700여명의 내빈 및 시민들이 모여 김포문화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하준 문화원장은  “1964년 창립 이래 가장 획기적인 변화의 순간을 맞이했다”며 “시민의 기대지평에 맞게 지역사회와 함께 향후 100년 문화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문화원 현판은 (사)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 이사장인 청범(靑凡) 진태하 박사의 글자를 중요무형문화재 106호 각자장 이수자인 손영학 공예가가 판각·제작했으며, 국당(菊堂) 조성주 서예가와 효곡(曉谷) 신흥균 화백은 각각 1.5m x 18m의 천에 역동적인 붓놀림으로 ‘평화문화 1번지 金浦’와 매화의 경치를 새기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기념식 이후에 안내된 오상관은 사람이 항상 지켜야 할 5가지 도리인  仁·義·禮·智·信의 오상을 의미한다. 기념전시전에는 전국 1백여명의 유명작가가 참여한 현대미술, 문인화, 서예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한석봉 천자문, 퇴도선생유묵, 육당 최남선이 창간한 소년지, 영조어필, 고종 어필, 추사선생의 완당선생제정고탑첩 등 문화재급이 전시돼 있어 이날 행사의 이벤트가 됐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기념식에서 “개원 이래 우리 지역문화 활성화와 향토문화 보존에 노력하여 준 김포문화원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문화원사에서 향후 문화의 진원지로서 보다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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