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의정부시
의정부예술의전당, 경기도 4개 문예회관 ‘연극창작플랫폼’ 무대 위로 올린다
안산, 의정부, 군포, 과천 무대서 '사랑의 증거', '몬스터' 각각 선보여
기사입력: 2018/03/10 [14:36]  최종편집: ⓒ 경기인터넷뉴스
김주린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의정부예술의전당=경기인터넷뉴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지회장 박형식)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원장 남긍호)이 ‘연극창작플랫폼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 대표 국립연극학교와 경기지역 문예회관이 함께하는 ‘연극창작 플랫폼 사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이하 한예종 연극원) 재학생·졸업생들의 공연을 선발해 다시 제작하고 이를 국내·외 공연시장에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된 사업으로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역 문예회관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제작 프로젝트다.

 

▲     © 경기인터넷뉴스


지난 해 12월 심사를 통해 문예회관 무대에 올릴 작품을 선정했으며 지난 1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이하 한문연 경기지회)와 한예종 연극원은 ‘연극창작 플랫폼 사업’과 관련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문연 경기지회 소속기관인 과천시민회관, 군포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오는 3월, 한 달에 걸쳐 연극 '몬스터', '사랑의 증거' 두 작품을 각 기관별(2개 기관 1개 작품)로 선보이게 됐다.

 

'사랑의 증거'는 항우울증 신약 개발을 하고 있는 제약회사를 배경으로 자신과 타인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서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담아낸 공연으로 16일과 17일에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22일과 23일에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영국 작가인 루시 프레블(Lucy Prebble)의 원작으로, 2012년 영국 로열 내셔널 시어터에서 처음 막을 올렸던 연극 '사랑의 증거'는 2017년 한예종 연극원 스튜디오 프로젝트 Ⅱ를 통해 한국에 초연됐으며 11월 초 중국 북경희극학원에도 소개된 작품이다.

 

▲     © 경기인터넷뉴스


관객들은 등장인물의 섬세한 심리 묘사로 각 캐릭터의 모습들을 개성 있게 담은 연극 '사랑의 증거'를 통해 사랑이라는 관계를 넘어서 스스로 마음의 치유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과 30일, 31일 양일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무대에 오르는 연극 '몬스터'는 구제역을 겪는 축산농가와 다문화 가정, 증강현실게임까지 이질적인 요소들이 한 데 섞여 희망과 절망 사이, 현실과 가상 사이를 오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작년 신작희곡 페스티벌에 당선되어 올 해 한예종 연극창작플랫폼 사업에 선정됐다.

 

한문연 경기지회 기관들과 한예종 연극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연극창작 플랫폼 사업’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시키고 우수 창작작품을 발굴, 유통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문의 및 예매는 해당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상포커스]구리월드디자인시티 성공 시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