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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국립수목원엔 한 겨울에도 꽃이 핀다.
22일부터 9일간 대전정부청사에서 야생화 전시회
기사입력: 2018/01/22 [14:37]  최종편집: ⓒ 경기인터넷뉴스
송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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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경기인터넷뉴스]산림청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원장 이유미)가 암대극, 동강할미꽃, 산괴불주머니 3종의 야생화 개화시기 조절 기술 연구에 성공하여 사계절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우리 꽃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는 최근 들어 정원 식물로서 우리 야생화도 관심 받고 있으나 대체로 꽃이 피어있는 기간이 짧고 시기도 한정적이라 활용면에서 아쉬움이 많은 점에 착안 우리꽃 야생화의 산업화 기반 마련과 저변 확대를 위해 '야생화 연중재배 및 개화조절 기술 개발 연구'를 작년부터 시작하여 1년 만에 야생화 3종에 대해 개화시기 조절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 ‘암대극’은 자연 상태에서 3월에서 5월 사이에 개화하여 약 2개월 정도 핀다     © 경기인터넷뉴스

 

이 연구에서 개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적용된 기술은 '저온처리를 통한 휴면타파', '일장 조절을 통한 개화 촉진' 등이다. 국립수목원은 2021년까지 고품질의 재배 기술들을 표준화한 후 원예 산업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화에 성공한  암대극, 동강할미꽃, 산괴불주머니는 자연 상태에서 4월 즈음 짧게는 2주, 길어야 2개월 정도 꽃이 피는 야생화이나 개화시기 조절 기술 적용으로 품종 개량 없이 야생화 본 모습 그대로 언제든지 꽃을 볼 수 있게 됐다.

 

▲ ‘동강할미꽃’은 자연 상태에서 4월 즈음에 개화하여 약 2~3주 정도 핀다     © 경기인터넷뉴스

 

국립수목원은 이번 연구 성과를 알리기 위해 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대전정부청사에서 '언제 어디서나 우리 곁에 우리 꽃이...'라는 제목으로‘계절을 앞서 만나는 우리 야생화 전시회’를 연다. 한 겨울에 꽃이 핀 야생화 실물을 볼 수 있다.

 
더불어 봄이 되어서야 꽃을 볼 수 있는 복수초, 앵초, 할미꽃, 백작약, 금낭화, 돌단풍도 이번 전시회에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 8 ‘산괴불주머니’처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우리 야생화를 전시 기간에 맞추어 활짝 피도록 개화시기를 조절했다    © 경기인터넷뉴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개화시기 조절 기술을 적용한 우리 야생화를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면서 야생화 산업화 기반 구축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연구가 성공하여 우리 정서가 담긴 꽃들이 주면에 많이 채워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복수초'와 같이 한 겨울에는 볼 수 없는 야생화들을 전시회 기간에 맞추어 활짝 피도록 개화시기를 했다. © 경기인터넷뉴스

 

▲  금낭화   © 경기인터넷뉴스
▲앵초     © 경기인터넷뉴스

 

▲돌단풍      © 경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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