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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포천시, 강민군 상생으로 軍 관련 현안 해결
기사입력: 2017/12/28 [13:54]  최종편집: ⓒ 경기인터넷뉴스
황영구 포천시 민군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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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전국 220여개의 지자체 중에서도 군사시설 및 군사기지가 제일 많이 위치하고 있는 지자체이며, 크기와 규모면에서도 동양 최대 규모인 영평 美로드리게스사격장과 승진 · 다락대 훈련장 등 다수의 대규모 훈련장들이 위치하고 있어 지역의 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안정적 삶을 영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軍과의 갈등이 심한 도시 중에 하나이다.

 

포천시는 이러한 현실에 대해서 ‘17년도에는 과거와 같이 현실에 안주하고 고스란히 감내하며 불평만 할 것이 아니고 관련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무엇이 문제인지를 사안별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에 시의 입장과 의견 등 대안을 마련해서 국방부 및 합참, 육본 등 관련 제대(부서)와의 협의 절차를 통해 해결하려는 노력(*대부분 군사기밀 사안이므로 진행과정에 대해서는 비공개 추진이 불가피함)으로 그 어느 해보다도 지역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아래와 같이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된다.

 

첫째. 영평 美사격장 관련 청와대 · 중앙정부 주도하 해결책 마련(‘18년, 원년의  해)
 - 안전사고 재발방지, 근원적 대책(폐쇄, 주민이주 등) 및 조기 특별법 제정 지원


둘째. 무봉리 탄약고 통합이전에 따른 군사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97만여 평)
 - 최초 58만여 평⇒ 최종 96만여 평, 송우리 지역 조기해제(‘18년 이후⇒’17년)


셋째. 소흘읍 군사보호구역 대규모 해제 및 완화(157만여 평)
 - 도시개발 및 개인의 건축행위 등 사유재산권 행사, 경제적 가치 상승


넷째. 성동리 낙석장애물 등 지역 내 4개소 철거 확정(‘18년도 철거 예정)
 - 군사적 목적/기능 유지, 지역 이미지 개선, 교통체증 및 안전사고 우려 해소

 

이는 그간 영평 美사격장 등 군사시설 및 군사기지 피해 관련 범시민대책위 와 시민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희생, 3야전군사령부를 포함한 지역 군부대 지휘관들의 의지, 그리고 국방부, 합참, 육본 관계관들의 협의과정에서 보여준 전향적인 민군상생의 업무자세로 얻어진 통합적인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보여준 포천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자세와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제의 역할은 앞으로 수행해야 할 더 많은 민군 상생의 협력 업무를 완벽하게 추진하는데 믿음과 확신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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