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구리시
구리, 문화재기능인 동구릉에서 재능기부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경기북부지회 회원 20명...9일, 홍살문 등 문화재 보수
기사입력: 2014/11/10 [09:29]  최종편집: ⓒ 경기인터넷뉴스
한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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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기인터넷뉴스]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경기북부지회(지회장 허길량)은 지난 9일 세계유산 동구릉의 현릉과 숭릉의 문화재 보수 재능기부를 펼쳤다.
 
위 단체는 문화재청이 인정하는 문화재보수자격을 취득한 기능인들이 모여 1988년에 전국모임이 결성됐다. 경기북부지회는 3년 전부터 60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봄가을로 조선왕릉은 물론 문화재의 작은 보수를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문화재보수 재능기부에 나선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경기북부지회 회원들   © 동구릉관리소


이번 봉사활동은 총무 백남정 명장과 동구릉관리소 이상권 주무관의 협의로 보수리스트를 작성해 추진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120호 이재순 석장을 비롯해 회원 20명이 함께 했다.
 
허길량 지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익히고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두르지 말고 내가 보수한 문화재를 보고, 행복해 하는 관람객을 생각하면서 즐거운 맘으로 봉사에 임하자.”고 했다. 
 

▲  문화재보수 재능기부에 나선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경기북부지회 회원들   © 동구릉관리소

 
이재순 석장은 “문화재보수는 크던 작던 안전이 우선이다. 서로의 경험을 소통하면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수리해야 한다. 그리고 사전, 보수, 사후의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 자료를 보관하는 것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참가회원들은 석축, 드잡이, 조경을 한 조로 숭릉의 밀려난 석축을. 도금, 칠(옻칠), 미장, 화공(단청)의 회원이 현릉의 벗겨진 비각의 단청을. 목조각, 목공은 현릉과 혜릉의 홍살문을 각각 보수했다. 
 

▲  문화재보수 재능기부에 나선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경기북부지회 회원들 © 동구릉관리소


오전 9시부터 시작한 이들의 재능기부는 오후 3시까지 이어졌으며, 허길량 지회장, 이재순상임고문, 백남정 총무, 소병옥, 서병옥, 김오연, 정정교, 정태수, 김종민, 김민수, 박종규, 황영식, 박병래, 현덕수, 함경효, 이영길, 윤재선, 이문희, 김재근, 정재원 등이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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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봉사활동 백남정 14/11/10 [17:47] 수정 삭제
  바쁘신 와중에 저희 작은 행사를 기억해 주시고 알려 주시어 감사합니다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시민 14/11/13 [13:12] 수정 삭제
  거기 입구에 가로등이 너무 많이 녹슬었어서 보기 흉해요. 불은 들어오는지?유네스코에 지정 된 동구릉인데 관리는 어디서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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