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퇴계원중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684명 전수조사 결과..4명 확진

[남양주=송영한 기자]남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조광한 시장)은 26일, 퇴계원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684명의 코로나19 전수검사결과 25일 2명이 확진되고 26일 추가로 2명이 확진되는 등 총 4명이 확진되고 680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5일 확진된 남양주 거주 타지역(노원구) 확진자는 선행 노원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진단검사 권유를 받고 진단 후 확진됐으며, 남양주시 #340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에 따라 25일 풍양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26일 확진 됐다.

또한 퇴계원중학교 관련 확진자(#341~#342)는 전수검사결과 확진 됐고  #343번 확진자는 동대문구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진단검사 후 확진 됐다.

시는 이들 5명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는 총 10명으로 진단검사 결과 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전원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