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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규 물류단지 입지 어려울 듯

신동헌 시장, 뮬류단지 입지에 부정적 입장, 경기도 승인도 어려울 전망

김주린 기자 | 입력 : 2020/10/22 [11:15]

[광주=김주린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도내 물류단지와 관련, 해당 자치단체에서 반대하면 물류단지를추진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혀 광주시 관내 신규 물류단지 입지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동헌 광주시장이 그동안 관내 물류단지 입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온 만큼 앞으로 물류단지 승인권자인 경기도가 광주지역에 신규 물류단지를 승인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 신동헌 광주시장     ©경기인터넷뉴스

 

21일 시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19일 열린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옵티머스 자금이 흘러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는 광주 봉현 물류단지에 대한 질의를 받았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광주 봉현 물류단지 사업 인·허가는 이미 광주시가 사업을 반대하면서 끝난 문제”라며 “경기도 방침은 광주시가 반대하면 하지 않겠다는 것이고광주시가 불가하다고 해서 지난 5월에 해당 사업자에게 보완을 요청했지만 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이어 “봉현 물류단지 사업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를진행하며사업시행자 측에 광주시와 협의(사실상 동의)를 하도록 요구했는데광주시의 완강한 반대로 협의를 할 수가 없어 지난 9월 3일 사업시행자 측에서 ‘광주시와 협의가 어렵다’며 기제출 보완서류 접수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경기도는 물류단지 관련 행정절차에 사업시행자 측과 해당지자체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물류단지 인·허가를 승인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어 광주시에 신규 물류단지는 더 이상 입지하지 못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광주시 관내에는 경기도 27개 물류단지 중 9개소가 집중돼 있으며 신동헌 시장은물류단지 입지와 관련해 이득보다 폐해가 많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신 시장은 물류단지 입지에 대해 ▶교통유발량 증가 및 각종 안전사고 우려▶미세먼지 및 진동·소음공해로 인한 주민 삶의 질 저하 ▶시민여론 반대▶도로 확장 등 사회기반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시 재정부담 등을 고려해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시가 물류단지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들대다수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실시한여론조사 결과를 보면물류단지 반대가 46.4%, 찬성은 23.1%로 반대의견이찬성의견 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조건부 찬성 응답에 대해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반대응답은 61.0%에서 76.9%까지 치솟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물류단지가 지역에 부정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크고지난해 여론조사를 통해 물류단지에 대한 광주시민의 입장을 확인했다”며 “물류단지조성에 대해 시민들의 반대 입장이 큰 만큼 물류단지 입지 제한을 위해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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