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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미래정책포럼, 구리시 3번째 한강다리 명명 설문조사

"이대로 두면 고덕대교 이미지 굳어져..구리시와 관련된 이름 돼야"

송영한 기자 | 입력 : 2020/10/09 [10:26]

[구리=송영한 기자] 구리정책미래포럼(상임고문 박영순 전 구리시장)은 8일 현재 건설 중인 구리시 3번째 한강다리의 명명과 관련해 범시민 설문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정책미래포럼은 이날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본 포럼은 구리시의 여러 현안 문제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 정책 대안 제시를 목표로 지난 5월8일 시민단체로 발족한 이래, GWDC(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살리기 시민운동을 전개해왔다."며 "이번에는 10월10일 제35회 구리시민의 날을 기하여 현재 구리시 토평동 한강에 공사 중인 구리시의 3번째 한강 다리 이름을 구리시와 관련된 이름으로 짓고자 구리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는 범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구리시·경기도·국토부 등에 건의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구리정책미래포럼은 "현재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과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을 연결하는 1,725m에 이르는 한강 다리는 남으로는 구리세종고속도로와 북으로는 구리포천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교량으로서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하여 현대건설이 시공 중이며 2022년 완공될 예정입이다."며 "이 한강 다리는 구리시로서는 강동대교와 구리암사대교에 이어 3번째 한강 다리인데, 현재 이 한강 다리의 이름은 '고덕대교'로 공표되어 있다.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과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을 잇는 다리인데, 강동구 고덕동의 이름을 딴 '고덕대교'가 수년째 통용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포럼은 "비록 가칭이지만 '고덕대교'로 언론이나 인터넷 등에 공공연하게 게시돠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리시나 구리시의회는 공식적인 대응이 없다. 이러다가 막상 2022년 말 한강 다리 개통식 때 구리시민들이 '고덕대교'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하고 발을 동동 굴러봐야 아무 소용 없다. 이미 때가 늦은 것이다."며 설문 조사의 목적을 밝혔다. 

 

구리정책미래포럼은"구리시민은 '고덕대교'라는 한강 다리 이름에 결코 동의할 수 없는 이유는 이 한강 다리가 구리시의 황금벌판 토평 벌을 가로지르는 구리포천고속도로와 연결되기 때문이고, 구리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이 한강 다리는 반드시 구리시와 연관성이 있는 이름으로 태어나야만 하는 것이다."며 "수년 전 개통된 '구리암사대교'도 원래는 가칭 '암사대교'로 통용됐으나, 구리시의 끈질긴 노력 끝에 서울시를 설득하여 '구리'를 앞에 붙여서 '구리암사대교'로 공식 명명했던 전례도 있다. 한강 다리 이름이 뭐 그렇게 중요하느냐 할지 모르지만, 구리시의 역사적 정통성(아이덴티티)을 지키기 위해서도 반드시 구리시와 연관되어야 한다. 천년이 지나도 한강 다리 이름 그 자체가 역사이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구리미래정책포럼은 새 한강 다리의 이름과 관련해 "구리시 지명을 활용한 '토평대교'나 고덕동의 '고'자와 구리시의 '구'자를 합성한 '고구대교' 또는 또는 고구려가 한강 유역과 그 이남까지 통치했던 역사적 사실을 고려하여 '고구려대교'라 해도 무방할 것이다."라고 예를 제시했다.

 

구리미래정책포럼은 "1차 인터넷(http://naver.me/GDEWGm1h)으로  설문조사를하며, 추후 필요시 대면 설문 조사 방식도 고려하고 있다." 설문조사 기간은 일단 금년 말까지로 하되, 조사 결과 다수 의견을 수렴하여 한강 다리 이름에 관한 결정권이 있는 공사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국토부)와 관계 기관에 건의하고자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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