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자활기업 1호

김주린 기자 | 기사입력 2020/09/16 [15:32]

이천시, 자활기업 1호

김주린 기자 | 입력 : 2020/09/16 [15:32]

[이천=김주린기자] 이천지역자활센터의 CU편의점 사업단 1호점은 이천시 최초 자활기업으로 승인을 받아 14일부터 정상 영업을 개시했다.

 

자활센터는 2017년 1월부터 이천YMCA(문효군 이사장)가 지정위탁 받아 운영되고 있는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제공과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 경기인터넷뉴스

 

현재 자활센터는 12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CU편의점 사업단은 2개소가 운영됐는데, 그 중 1호점이 자활기업 '이천씨유로데오'로 창업을 했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로 구성되는데 ‘이천씨유로데오’는 공동대표 2인과 직원 5인 총 7명으로 구성됏다.

 

자활기업 공동대표인 맹현호, 최우경 참여자는 “사장이 된다는 기쁨보다는 편의점을 이끌고 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더 크게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용 자활센터장은 “그간 여러 어려움이 많았지만, 끝까지 함께 결실을 맺어주신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작은 편의점이지만 튼실한 이천시 제1호 자활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법인과 자활센터에서도 성심껏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향후 2년 동안 종사자 인건비를 한시적으로 보조하여 자활기업이 내실을 다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기초생활수급자 스스로 대표와 직원이 되어 기업을 창업한 이들의 용기와 미래에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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