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신도시총연 "수석대교 반대지역 9호선 연장 배제해야"국토부 결단 촉구

"국토부와 LH는 3기 신도시 왕숙지구의 ‘선교통 후개발’의 대전제를 완성하라"

송영한 기자 | 기사입력 2020/06/25 [15:20]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총연 "수석대교 반대지역 9호선 연장 배제해야"국토부 결단 촉구

"국토부와 LH는 3기 신도시 왕숙지구의 ‘선교통 후개발’의 대전제를 완성하라"

송영한 기자 | 입력 : 2020/06/25 [15:20]

[남양주=송영한 기자]다산신도시 총연합회(회장 이진환/아래 다산총연)는 25일 “3기 신도시 왕숙지구의 광역교통대책 해결을 위해, 국토부와 LH가 3기 신도시 발표 당시 제시한 ‘선교통 후개발’의 대전제를 신속히 완성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웹자보)

 

아울러 다산총연은 일부지역의 반대로 인한 교통대책 축소 및 지연 및 제3기 신도시 왕숙지구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축소, 지연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함과 동시에 대규모 집단행동을 예고했다.

 

 

다산총연은 "지난 2018년, 정부가 3기 신도시 왕숙지구(66,000호)를 발표한 이래 남양주 다산신도시 총연합회(회장 이진환)는 ‘선교통문제 해결 후개발’이라는 전제로 국토교통부, LH, 경기도시공사, 남양주시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다산총연은 다산신도시와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추가 교통대책으로 지하철 6호선, 9호선 연장, 수석대교(왕복 8차선) 건설을 요구하였고, 관계 기관과 다양한 방법으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다산신도시 총연합회 이진환 회장은 "하지만 최근 일부지역의 반대로 수석대교 건설이 당초보다 축소 또는 철회될 움직임에 다산신도시 입주민을 비롯한 남양주 시민들은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며 " ‘3기 신도시 왕숙지구로 인해 발생될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지역의 반대로 교통대책 발표가 지연되고, 수석대교 마저 차선 축소로 이어진다면 수도권 동북부의 교통지옥은 해결될 수 없을 것이다."라며 크게 우려했다.

 

이어 이 회장은 “수석대교와 지하철 9호선 연장은 남양주 왕숙지구의 교통분담금으로 진행되는 패키지 사업으로 수도권 동북부 모두가 상생하는 최선책이다. 그렇기에 차선축소, 사업 철회는 불가하다."며 "앞으로도 왕숙지구 교통대책에 대한 일부지역의 반발이 계속된다면 9호선 연장사업 자체가 지연되거나 불가능하기에 우리도 상생의 길을 포기하고 국토교통부와 LH를 상대로 9호선 노선 재검토, 올림픽대로 확장, 선동IC 진입로 개선 등의 추가 교통대책을 전면 철회를 요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남양주에 거주하는 시민 A씨는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교통문제로 걱정이 많았지만 ‘선교통 후개발’이라는 정부 발표를 믿고 있었는데, 수석대교 차선 축소와 교통대책 지연 소식을 듣고 걱정이 많아졌다. 수석대교 차선 축소와 9호선 연장의 지연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우려를 표하였다.

 

한편, 다산총연의 성명이 발표되자 주민들은 다산신도시카페에  "총연의 주장을 지지한다./응원한다./함게 행동하겠다."는 등 수많은 댓글을 달아 공감을 표시했다. 

 

다산총연은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로 인한 추가 교통대책을 요구하며 2019년 12월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1,000명이 참여한 대규모 집회를 가진 바 있고, 국토교통부, 남양주시, LH,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산총연은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지금지구에 입주 및 입주예정인 20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및 예비입주자대표협의회로 구성 돼, 2015년 최초분양 이후 부터 다산신도시 입주민들과 함께 단체 민원운동을 벌이는 등 남양주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있는 다산신도시의 공식 대표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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