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초 학생자치회, '포스티잇 스스로 기획~판매' 수익금 전액 불우이웃성금 기탁

김진아 기자 | 기사입력 2019/12/31 [00:22]

신평초 학생자치회, '포스티잇 스스로 기획~판매' 수익금 전액 불우이웃성금 기탁

김진아 기자 | 입력 : 2019/12/31 [00:22]

  © 경기인터넷뉴스

 

[하남=경기인터넷뉴스] 지난 12일 신평초등학교가 하남시에 ‘하남 사랑愛나눔’ 성금 95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신평초등학교 자치회 학생 10여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정현 교사는 “아이들이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직접 포스트잇을 제작하고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라며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신평초등학교(교장 김순이) 학생자치회는 지난 10월 학생자치회의를 통해 6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과 ‘인성 8대 덕목’을 주제로 포스트잇을 디자인해 6학년 각반에서 우수 3점씩 선정, 총13가지 디자인의 포트스잇을 제작/판매해 수익금 전체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지난 11월 8일 학교 알뜰바자회에서 해당 포스트잇 판매 부스를 만들어 전교생과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개당 200원에 판매해 총 95만원을 거둬들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자치회 학생들은 “비록 다른 친구들이 판매하는 물건을 사거나 음식을 먹지는 못했지만 기부 문화에 동참할 수 있어 기뻤고, 디자인에서 홍보/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스스로 할 수 있어 더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상호 시장은 “학생들이 마련한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학생들의 마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꼭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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