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인터뷰]신동헌 광주시장 인터뷰 1편

팔당 허브섬&휴 로드 조성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김주린기자 | 기사입력 2019/12/16 [15:11]

[영상인터뷰]신동헌 광주시장 인터뷰 1편

팔당 허브섬&휴 로드 조성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김주린기자 | 입력 : 2019/12/16 [15:11]

[광주=경기인터넷뉴스] 경기인터넷뉴스가 신동헌 광주시장을 만나 인터뷰를 나눴다.

 

방송사 프로듀서 출신으로 특유의 섬세함과 촘촘함을 지니고 있는 신동헌 시장은 한 해의 끝자락에서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오직 광주"의 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구상을 발표했다.

 

신동헌 시장은 특유의 숨김없는 솔직한 말투로 광주시 발전을 위한 구상을 하나하나 털어놨다.

 

이번 인터뷰는 총 4가지 질문으로 이어졌으며 각 질문마다 개론적 부분은 영상으로, 그리고 세부적 부분은 텍스트로 묶어 구성했다.

 

그 첫번째로 "팔당 허브섬&휴 로드 조성사업"에 대한 이모저모를 묻고 그 구체적 계획들을 들어 봤다.

 

1.2019 경기 퍼스트 경기도 정책공모 사업에 팔당 허브 섬 & 휴 로드 조성사업제안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10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팔당 허브 섬 & 휴 로드 조성사업은 팔당 물안개 공원과 경안천 습지 생태공원 일대를 자연경관 체험코스인 페어 로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개인적으로 이 사업을 구상한 것은 10여 년이 넘었다.

 

팔당 일대를 가보면 상수원 규제 등으로 지역이 엄청나게 낙후돼 있다. 집도 새로 못 짓고 주민 여가시설이나 판매시설도 만들 수 없다. 광주 사람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체념을 하고 살아왔다.

 

그런데 그런 규제가 결국 천혜의 자연환경을 훌륭하게 지켜낸 것이다. 그런 자연환경을 온 국민이, 외국인들이 와서 보면 정말 감탄할 것이다. 규제 때문에 안 된다는 생각만 하지 말고 그 규제로 인해 지켜진 자연환경을 관광자원 즉 자산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을 오래전 부터 해왔다.

 

지난 지방선거 때 공약으로 내걸었고 취임 후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허브섬 조성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

 

남종면 귀여리에 귀여섬이라는 곳이 있다. 팔당 상수원 보호구역이다. 귀여섬 전체 면적이 708,241인데 이중 18에 허브 및 수생식물을 식재하는 것이다.

 

귀여섬을 허브섬으로 조성해 생태관광 명소로 육성하자는 취지다. 잘 보존된 자연환경을 생태관광 자산으로 활용해 지역 일자리도 만들고 경제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2021년 완공할 예정이다.

 

팔당상수원 규제 등으로 인해 허브섬 조성에 제약이 있지 않은가?

 

그간 국토관리 및 환경 분야 부처들과 긴밀한 협의를 해왔다. 허브섬을 조성한다고 규제를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 규제는 잘 지키면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생태명소를 만드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는 관련 부처들도 긍정적으로 도움을 줬고 특히 이번에 경기도에서 개최한 정책 경연에서 대상까지 수상했으니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변 상권 활성화도 연계가 돼야 하는데 주변 지역 역시 많은 규제를 받고 있다. 주변 지역 활성화에 대한 연계방안은?

 

지난 7월에 남종면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허브섬 조성의 목적은 궁극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허브섬 주변의 기존 상권 정비도 필요하고 환경 규제 범위 내에서 주민들이 신규 판매시설과 농촌 체험시설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팔당 지역에 새로 대규모 건물을 짓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농촌 체험,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허브섬 조성과 연계한 광주시 전체 문화관광 청사진을 제시한다면?

 

팔당과 경안천, 자연휴양림을 아울러 생태관광 코스를 조성하면 관광객들이 와서 대자연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남한산성과 해공 신익희 선생, 여배우 최은희, 여류시인 허난설헌 등의 역사·문화콘텐츠를 육성해 계절마다 빅이벤트로 관광객들을 모을 수 있다.

 

여기에 광주 경안시장과 오포 가구거리, 곤지암 쇼핑몰 등까지 단장을 하면 광주는 자연과 역사, 문화, 쇼핑이 모두 갖춰진 문화관광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다

 

<"광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관련 인터뷰는 2편에서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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