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문예군주를 꿈꾼 왕세자, 효명> 특별전...9월 22일까지

왕세자, 효명의 삶과 업적 재조명...110점 유물과 궁중무용 관람

한철수기자 | 기사입력 2019/07/01 [10:38]

국립고궁박물관, <문예군주를 꿈꾼 왕세자, 효명> 특별전...9월 22일까지

왕세자, 효명의 삶과 업적 재조명...110점 유물과 궁중무용 관람

한철수기자 | 입력 : 2019/07/01 [10:38]

[문화재청=경기인터넷뉴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922일까지 박물관2층 기획전시실에서 <문예군주를 꿈꾼 왕세자, 효명>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 특별전은 효명세자(1809~1830)가 아버지 순조를 대신해 정사를 돌본 3년간의 대리청정 기간(1827.2~1830.4)에 궁중 잔치인 연향(宴享)과 잔치의 연주와 무용 등궁중정재(宮中呈才), 궁궐을 짓는 영건(營建), 궁궐도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룩한 업적과 이러한 성과를 남길 수있었던 배경으로 그의 성장 과정과 교육, 문예적 재능 등 22세 짧은 삶을  재조명한다.

 

 

 

▲ 국립고궁박물관, <문예군주를 꿈꾼 왕세자, 효명> 특별전 9월 22일까지     © 국립고궁박물관

 

 

 

이 특별전의 전시공간은 효명세자의 생애조선왕실을 대표하는 시인 효명 궁궐도에나타난 효명세자의 공간 궁중잔치의 개최와 궁중정재의 창작 등을 110여 건의 유물과 영상과 재현 공간 등으로 꾸몄다. 

 

이번 효명전의 백미는 궁중잔치의 개최와 궁중정재의 창작에서는 궁중 잔치와 정재에서 효명세자가 이룬 괄목할만한 업적을 소개한다. 그는 밤잔치인 <야진찬(夜進饌)>처음 행했고, 23종의 정재에 대한 창작을 주도하며 독무(獨舞)를 처음 선보이는 등조선후기 궁중 정재의 혁신을 이끌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1829년 자경전 밤잔치의모습을 당시 유물과 투명 디스플레이(display) 화면에 펼쳐지는 3차원 입체(3D) 만화영상으로 보여준다.

 

 

 

▲ 국립고궁박물관, <문예군주를 꿈꾼 왕세자, 효명> 특별전...9월22일까지     © 국립고궁박물관

 

 

또한, 국내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여성공연자인 여령(女伶)의 복식과 독일 라이프치히 그라시 민족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옥잔> <마노잔>도 전시한다.

 

7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효명세자의 삶과 문학(이종묵, 서울대학교),회화를 통해 본 효명세자의 삶(손명희, 국립고궁박물관), 95일 오후 2부터 4시까지는 효명세자와 창작 정재(조경아, 한국예술종합학교), 효명세자 대리청정시기 동궐의 건축적 변화(정정남, 경기대학교) 강의가 진행된다.

 

714일 오후 3시에는 국립국악원과의 협업으로 국립고궁박물관 지하 1로비에서효명세자가 창작한 궁중정재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특별강연과 공연에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701-76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 해설(7.29.~8.23.)과 초등학생을포함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교육(8.3./8.10./8.17./8.24.)도 진행된다.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701-7654)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로, 국립고궁박물관은 71일부터 관람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로 변경한다. 야간특별관람은 매주 수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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