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구리지사 ‘무인민원발급기 NO!’ 이유는(?)

임연옥 의원 “공공기관,열린행정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야”일침

송영한 기자 | 기사입력 2019/06/25 [16:55]

국민건강보험공단구리지사 ‘무인민원발급기 NO!’ 이유는(?)

임연옥 의원 “공공기관,열린행정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야”일침

송영한 기자 | 입력 : 2019/06/25 [16:55]

[구리=경기인터넷뉴스]국민건강보험공단구리지사(지사장 오경환)이 지자체가 의뢰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거절해 ‘대국민 서비스 소홀’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25일, 구리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에 따르면 구리시는 지난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로부터 구리지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달라는 협조 요청를 받았으며 이 협조요청은 공단본부가 전국 지사의 의견을 리서치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일과 후 주차장을 폐쇄한 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 임연옥 의원 제공

 

이에 구리시 민원봉사과 공무원들은 지난 20일, 구리지사를 방문해 설치를 협의했으나 구리지사의 설치 거부 의사만 확인하고 더 이상 협의를 진행하지 못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시는 경인지역본부로부터 협조 요청을 받고 설치의사를 타진했으나 구리지사 관계자는 ▲지사가 갈매동으로 이전한 뒤 방문민원인이 거의 없다.▲인근에 주민센터가 있다는 이유 등으로 거절당했다.”며 “시에서 2천여만원만을 들여 설치하고 유지보수까지 해주는데 거절하는 이유가 납득이 가지 않았다. 민원발급기 설치 후 지사에서 할 일이라고는 전기세 부담과 고장 시 유지관리업체에 신고하는 일, 민원인이 사용방법을 문의할 때 안내하는 일 뿐인데 그런 이유 때문이라면 좀 황당한 일이 아니겠나?”라며 의아해 했다.

 

이에 대해 오경환 지사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전하기 전 민원발급기 설치를 요청한 바 있으나 막상 갈매동으로  이전하고 보니 동사무소가 바로 인근에 있어 필요성이 떨어졌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구리시와 계속해서 협의하겠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갈매동 주민  A씨는 “주민센터에서 비슷한 거리인 갈매역에도 민원발급기가 있다. 인터넷이나 팩스 등을 사용해 민원을 처리하지 못하고 공단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거의 노년층 민원인들인데 이용방법 안내 정도 서비스도 감당하지 못한 다면 어떻게 공공기관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 영업시간 외에 편안하게 주차하라는 안내문을 내건 수택동 옥화식당     © 임연옥 의원 제공

 

한편, 임연옥 구리시의회 운영위원장도 24일 시정질문에서 “갈매동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기관협약을 통해 주차장을 야간 개방한다면 주민들의 생활이 많이 편리해질 것이라고 본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역주민 서비스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임 의원은 "다른 지자체에서는 주변 공공시설과 민간건물 부설 주차장을 야간개방으로 공유하고, 낮에는 아파트의 경우 주민들과 협의하여 나눔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언론에 보도되었다. 최근 우리시에도 영업시간 외에는 주민들에게 주차장을 개방하는 식당도 있다. 지역의 공공기관이 폐쇄성을 탈피하고 열린 행정으로 주역주민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라고 일침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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