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제287회 1차정례회, 김광수 의원 시정질문

송영한 기자 | 기사입력 2019/06/25 [14:59]

구리시의회 제287회 1차정례회, 김광수 의원 시정질문

송영한 기자 | 입력 : 2019/06/25 [14:59]

 

존경하는 21만 구리시민 여러분!
박석윤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안승남 시장님과 700여 공직자 여러분!
수택1, 2, 3동 교문2동을 지역구로 하는 김광수 의원입니다.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파란 하늘을 보기가 어려운 날이 점점 늘어만 가는 것을 볼 때,
 “돈벌어서 이자비용도 못내는 기업이 32%나 된다.”라고 경제가 어렵다는 것이 언론에서 보도 된 것을 볼 때,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으로 인한 최저임금과 주52시간 근로정책으로 인하여 만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 마다 장사가 잘 안되어서 살기 힘들다고 하며 정치인들을 원망하는 것을 볼 때,온몸에 힘이 빠지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 김광수 의원     © 경기인터넷뉴스



구리시의 미래를 위하여! 구리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해온지 벌써 1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여대야소의 상황에서 재선 의원으로서 본인의 역할과 책임을 다했는지 반문해 보면서 10여년이 지난 지금, 5대 때 본의원이 시정질의 한 것을 다시금 되짚어 봤습니다. 10여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낯익은 단어들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이것은 분명 뭔가 잘못됐구나!” 
 

"구리시의 정치와 행정이 10년 전과 다를 바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단어는 "내편이니 네편이니” 편가르기와 "GWDC” 였습니다.
 
이번 행정사무 감사 때 인사를 담당하는 국장과 과장께 말씀 드렸듯이 이제는 이 지긋지긋한 편 가르기의 사슬을 끊어 내고 소신행정을 펼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공직자들이 소신행정을 펼쳐야 지역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시장께서도 시민행복 특별시를 위하여 공무원들이 자기자리에서 눈치 보지 않고 줄서기 하지 않고 본인이 맡은 일에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것을 만들어 줄 것을 제안 드립니다.
 
또 하나는 GWDC 입니다.
 
지난 10여년 전 구리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장밋빛 청사진을 내비치며 10만명 서명운동까지 벌린 사업임에도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10여년간 끌어오면서 하나의 성과물도 결과물도 없이 GWDC 관련 회의와 투자 유치한다고 130여억원이란 어마어마한 시민혈세를 낭비하고 (KBS 2017.7.4일자보도)
 
감사원 감사나 경기도 감사에서도 지적했듯이 첫단추인 개발협약서 부터 잘못 되었다고 한 GWDC를 다시 하겠다고 4차혁명시대에 10여년 전과 동일한 사람들과 GWDC관련 회의를 한다고 미국을 오가며 아직도 시민혈세를 쓰고 있으니 한심하고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10여 년 전에는 인근 남양주시나 하남시 보다는 구리시가 훨씬 살기 좋은 도시이자 소비 중심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보십시오. 구리시가 정체되어 베드타운이 되어가고 있는 반면에 남양주의 다산신도시 개발과 하남의 대형 쇼핑몰인 스타필드와 미사지구개발로 인하여 나날이 발전되어 가는 것을 보면 안타깝고 답답합니다. 아! 옛날이여 입니다.
 
어마어마한 시민의 혈세를 쓰면서까지 구리시를 누가 이렇게 정체되게 만들었는지 반드시 책임을 묻고 단죄를 해야 합니다.
 
민선7기 안승남 시장께서는 이러한 역사적인 사실을 직시하시고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반면교사로 삼아서 구리발전에 온힘을 다하시길 바라며 시정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늦었지만 불공정한 GWDC의 개발협약서(D/A)가 해지 됐습니다.그 이후의 진행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테크노밸리 사업은 15만 구리시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하여 얻어낸 결과물로서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역점사업입니다. 테크노밸리 조성은 경기도 북부의 균형발전과 구리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특화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라 생각 합니다.


따라서 최근 본 사업에 대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사업 타당성조사 결과 때문에 큰 어려움에 처해 있긴 하지만 시에서는 위 타당성조사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구리시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임을 잊지 말고 반드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시의  입장과 앞으로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시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답변 바랍니다.
 
세 번째, 세계당구대회 입니다. 지난번 대회는 의원들과 예산심의를 하면서 "재정자립도도 적고 단일대회에 이런 막대한 시민의 혈세가 2013년~2017년까지 5년간 투입되었는데 구리시가 얻는 것이 뭐냐? 재고해 봐야한다”고 본의원이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에 ‘시장의 공약 사항이고 초청장을 이미 보냈으니 대회유치를 안하면 국제적인 망신이다.’하여 대회를 치르고 나서 대회가 효과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나중에 평가를 하자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2019년도 2차 추경에도 예산이 편성되었는데 시민의 혈세인 예산이 그것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었으나 투입된 만큼 구리시에 가져다주는 효과가 미비하다면 이제는 시장께서 방향전환을 해야 된다고 생각 하는데 이에 답변 바랍니다.
 
네 번째, 돌섬지역의 밀알교회를 2006년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하면서 밀알교회 아래에 있는 어린이 공원을 기부채납 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행감 때 보니까 실행이 안됐습니다. 민선 4기때 일이지만 행정은 연속성을 가지고 있기에 실행이 안된 이유가 무엇인지 답변 바랍니다.
 
다섯 번째, 어린이 공원 내 건축물을 하려면 점용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밀알교회 아래에 있는 어린이공원에 지하주차장을 만들겠다고 건축신청이 들어 왔다고 해서 행감때 지적 했는데 건축허가가 가능한지 답변 바랍니다.
 
여섯 번째, 시청사 증축공사와 여성회관 건축공사로 인하여 청사내 주차난이 심각합니다.이에 대한 대책이 없는지 답변 바랍니다.
 
일곱 번째,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에서 한강시민공원 내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 있었는데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답변 바랍니다.
 
여덟 번째, 시민들의 교통서비스를 위하여는 노선버스뿐만 아니라 마을버스 또한 중요 합니다.행감 때 현장을 가보니 차고지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답변 바랍니다.
 
아홉 번째, 구리시는 지금 급변하는 교통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조직개편이 있었는데 현 교통과 조직 가지고는 시민들의 교통민원을 충족시키는데 문제가 있다는 것이 행감을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교통조직을 확대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답변 바랍니다.
 
열 번째, 시정전반에 대한 홍보를 위하여 언론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홍보예산을 편성해서 적절히 사용하는데 구리시는 아직까지 예산집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년에 비해 예산이 많이 삭감을 했는데 삭감한 이유와 아직도 집행하고 있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답변 바랍니다.
 
구리시의 미래를 위하여! 구리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시장께서는 성실한 답변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경청해주신 언론인 그리고 모니터단과 방청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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