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署 별내파출소장 "경찰관이야? 에디슨이야?"

장수의자 이어 특수형광펜 활용 '자전거 도난방지' 아이디어

송영한 기자 | 기사입력 2019/06/25 [13:25]

남양주署 별내파출소장 "경찰관이야? 에디슨이야?"

장수의자 이어 특수형광펜 활용 '자전거 도난방지' 아이디어

송영한 기자 | 입력 : 2019/06/25 [13:25]

[남양주=경기인터넷뉴스]얼마전 횡단보도에 장수의자를 설치하는 아이디어로 전국적 스타덤에 오른 남양주경찰서 별내파출소(소장 유창훈 경감)가 이번에는 특수형광펜 활용해 자전거 도난방지 아이디어로 '자전거 안심등록제'를 시행해 또 한번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별내파출소는 최근 날씨가 좋아지면서 자전거를 타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이에따라 자건거 도난 및 분실사례가 많이 발생해 이같은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별내파출소에 따르면 실제로 별내신도시 관내에서는 지난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두 달 동안 자전거 절도 피해 사건이 261건 발생했다.

 

이에따라 별내파출소는 실질적인 예방과 검거활동이 시급 하다고 판단돼 남양주경찰서와 한국자전거정보센터간 협업으로 한국자전거정보센터 시스템을 활용해 자동차처럼 자전거에 대해서도 기본정보인 차대번호, 모델명, 제조사명 등을 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는 것,

 

'자전거 안심등록제'는 관리 프로그램에 등록된 자전거에 등록된 자전거임을 알리는 절도예방 스티커를 부착하여 사전에 절도를 예방하고, 특수형광펜을 활용하여 자전거에 고유번호를 기입(평소에는 보이지 않으나 자외선 식별 램프를 비추면 보임)하여 도난 및 방치된 자전거는 차대번호 조회와 자외선 식별 램프를 통해 피해회복 및 피의자 검거에 활용 할 수 있도록했다.
 

▲     © 경기인터넷뉴스



유창훈 남양주경찰서 별내파출소장은 “최근 자전거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특수형광펜 활용 자전거 안심등록제도를 다각적으로 홍보하여 자전거 도난 발생 건수를 줄이고, 잠재적 범죄심리를 억제해 선제적 범죄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창훈 소장(개명 전 유석종)은 구리경찰서 토평지구대장시절에 절도범이 들끓던 토평원룸단지 가스배관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해 순식간에 '절도피해 Zero단지'로 만들었으며 GPS를 이용해 아차산에 400개의 지표를 만들어 조난 구조용 '아차산 메아리지도'를 완성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http://www.ginnews.kr/sub_read.html?uid=18571)

 

또한, 얼마전 별내파출소장으로 부임해서는 횡단보도에 어르신들이 신호를 기다리면 쉴수 있는 장수의자를 고안해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등 경찰 내 아이디어맨으로 '톡톡튀는 명품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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