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사서협회, 학교도서관진흥법 개정 이후,전문인력의 위상정립"정책도론회 개최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에 배치에 대한 정책적 전환"강력 촉구

김주린기자 | 기사입력 2019/06/21 [15:20]

한국학교사서협회, 학교도서관진흥법 개정 이후,전문인력의 위상정립"정책도론회 개최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에 배치에 대한 정책적 전환"강력 촉구

김주린기자 | 입력 : 2019/06/21 [15:20]

[경기도의회=경기인터넷뉴스]조응천 국회의원과 한국학교사서협회가 공동주최한 "학교도서관진흥법 개정 이후,전문인력의 위상정립"정책도론회가 국회 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20일 개최됐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조응천,조승래,김병관,오제세 의원등이 동석해 학교도서관 전문인력 배치 현안문제에 대해 정책적,입법적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     © 경기인터넷뉴스


토론의 주최자인 조응천 의원은 "학교도서관진흥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모든 학교는 학교도서관에 전문인력(사서교사.실기교사.사서)을 1명 이상 배치하도록 규정했고, 교육부는 현재 약 8% 수준인 학교도서관 수 대비 사서교사의 비율을 2030년까지 약 50%로 늘리는 "사서교사 충원 목표'를 발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실제 교육헌장에서는 정원제약 및 재원확보 문제등을 이유로 학교도서관 전문인력 배치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겪었던 학교도서관 운영의 애로사항을 정책적,입법적 대안을 가지고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미리 한국학교사서협회장은 "학교도서관진흥법 개정에 따라 모든 학교에 두어야만 하는 전문인력에 대한 지원과 배치등 정책면에서 아무런 성과도 없다."며 "경기도교육청이 가장 먼저 기간제 사서교사 배치로 인력배치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나 사서교사 자격자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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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토론회의 첫 발제자 김영석 명지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학교도서관 전문인력 배치의 중요성과 필요성이란 주제발언을 통해 "전문인력이 없는 학교도서관은 상상할 수 없고 학교도서관이라 정의할 수도 없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방법과 콘텐츠로 학교도서관을 운영하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새로운 전략과 방법으로 학교도서관 발전과 전문인력의 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황금숙 대림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학교도서관의 전문인력은 학생 및 교사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과정에 필요한 장서 개발및 관리,지능정보사회에서 올바른 정보를 팔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게끔 해야 한다."면서 "정보미디어 활용교육,독서지도를 통한 인성 및 창의성 함양등 학교교육에 있어 전문인력 배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영관 전) 수원시 서호중학교장은 "학교도서관 운영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며 "도서관 운영은 전문인력이 맡아야학교도서관이 학교의 심장이면서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도서관이 살아야 학교가 산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쏟아 냈다.

 

특히 이날 신두철 교육부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말미 발언에서 "정책을 위한 기본적 틀"을 말하자고 제안했으나 정작 방청석 사서들이 "아직 그 기본적 틀을 모르느냐?,지금 토론회에서 들춰진 문제들이 바로 기본적 틀 아니냐?"고 조목조목 반박하자 "나는 권한이 없다,"라고 언급해  한때 토론회 분위기가 격앙되기도 했다.

 

특히 신과장은 사서들의 현안문제에 대해 "이 부분은 교육부보다 시,도 교육감의 역량이 더 크다."고 말해 상급기관이며 정부조직의 한 축인 교육부의 책임을 마치 회피하는 듯한 발언으로 인식돼 사서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한편, 사서회원들은 멀리 전남지역에서도 10명의 회원이 참석하는등 200여명이 참석해 토론열기가 뜨거웠으며 "학교도서관진흥법 개정 이후, 전문 인력의 위상정립"에 대한 순차적이며 지속적인 의지를 다지며 최종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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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2019/06/21 [17:03] 수정 | 삭제
  • 무슨 이런...말도 안되는........학교에는 임용고시를 통과한 사서교사가 있어야 합니다 당장에 밥그릇 찾자고 스스로를 낮추는 말씀들 하지 말아주세요 학교에서 사서가 설 수 있는 자리의 최대를 무기계약직으로 제한하려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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