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 일침] 구리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원이 고작 1명(?)

김형수 부의장 “인원 충원해서라도 쓰레기 실명제 실시해야”

송영한 기자 | 기사입력 2019/06/18 [00:11]

[행감 일침] 구리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원이 고작 1명(?)

김형수 부의장 “인원 충원해서라도 쓰레기 실명제 실시해야”

송영한 기자 | 입력 : 2019/06/18 [00:11]

[구리=경기인터넷뉴스]인창동과 수택동 등 구리시 일반주택가 쓰레기 무단 배출과 관련해 쓰레기 실명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17일 실시된 2019년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자원행정과 질문답변에서 김형수 부의장(가선거구.민주당)은 인창동과 수택동 요소요소의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거점배출지역에 종류별 수거 거치대 설치와 쓰레기 실명제 도입 등을 제안했다.

 

▲ 김형수 부의장     © 경기인터넷뉴스


김 부의장은 “30여장의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을 촬영했다. 구리시 어디서든지 볼 수 있는 광경으로 구리시의 민낯이다.”며 “거점 투기지역에 아담하게 재활용 종류별 쓰레기 수집소를 지어 주든지 아니면 쓰레기 실명제를 도입해야 할 것이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강동호 자원행정과장은 “사진을 보니 낯이 뜨겁다. 일반주택은 문전배출이 원칙이지만 자기 집 앞을 기피해 거점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례가 많다.”며 “도의 예산을 확보해 거점마다 재활용 종류별로 쓰레기 수거 거치대 시범적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고 밝혔다.

 

▲ 구리시 주택가 쓰레기 무단투기현장     © 김형수 부의장 제공

 

이어 강 과장은 “구리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원이 1명밖에 되지 않는다. 인력을 충원해서라도 무단투기를 근절할 대책을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김형수 부의장은 "중국의 쓰레기 수입 거절과 필리핀 쓰레기 사태를 보면서 착잡한 마음이 든다."며 "대한민국 쓰레기는 대한민국에서 처리해야하고 구리시 쓰레기는 구리시에서 처리해야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한다."라며 관련 공무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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