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곡 중흥 50주년 좌담음악회 열려

12일 남양주시 이미시문화서원에서

송영한 기자 | 기사입력 2019/05/10 [16:51]

우리가곡 중흥 50주년 좌담음악회 열려

12일 남양주시 이미시문화서원에서

송영한 기자 | 입력 : 2019/05/10 [16:51]

[남양주=경기인터넷뉴스] 우리가곡 중흥 50주년 좌담음악회가 오는 12일 오후 4시 남양주시 와부읍 (사)이미시문화서원(사진)에서 열린다.

 

‘비목마을 사람들’이 주최하고 ‘이미시문화서원’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1부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민경찬 음악학 교수의 ‘한국예술가곡 이야기’ 와 최영식 한양대 겸임교수가 ‘노랫말을 중심으로 한 방송으로 본 한국가곡의 성장 한국가곡의 특징’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2부 가곡연주와 3부 Jazz가곡연주로 이어진다.

 



이날 2부에는 이진경 피아니스트의 반주에 동심초 (소프라노 박유리), 얼굴(소프라노 최정심), 그리운 금강산(소프라노 이승은), 그리워(테너 김철호), 내 맘의 강물(테너 정종순), 임이 오시는지(바리톤 여단열), 바위고개(베이스 김신호) 등 주옥같은 가곡 연주가 이어 지며 ‘기다리는 마음’과 ‘비목’을 합창으로 들려 준다.

 

이어 3부 순서에는 재즈피아니스트 원영조씨와 콘트라베이스 김성수 씨가 고향의 봄ㆍ 얼굴ㆍ 비목ㆍ 봄처녀 등을  Jazz풍의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연주가 열리는 이미시문화서원은 우리가곡 비목의 작시자인 한명희 선생이 후학을 양성하는 서원으로서 오상고절(傲霜孤節)의 선비정신과 원융화평(圓融和平)의 풍류문화 그리고 예악사상의 창달을 좌표로 삼아 2003년 5월에 개원한 순수문화단체다.

 

이미시는 [ㅇ(하늘)]ㆍ[ㅁ(땅)]ㆍ[ㅅ(사람)]이라는 뜻으로 우리사회의 아름다운 가치들을 왜곡시키는 물질만능 풍조와 표피적 감각주의가 만연한 세태 속에서 사회균형과 조화를 위해 앞장서며 전래의 선비정신과 풍류문화 등의 덕목들을 황량한 산업사회에 접목시켜 현대인의 삶을 보다 우아하고 품위 있게 엮어 가는데 정성을 기울이고자 하는 한명희 선생의 바람을 담고있다.

 

한편, 이미시문화서원은 지난달 4월 19일에도 (사)한국민족음악가연합과 함께 3ㆍ1독립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추념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미시문화서원 주소: 남양주시 와부읍 궁촌로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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