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국내 최초 홀몸노인에 에어컨 대여사업

송영한 기자 | 기사입력 2019/05/09 [10:32]

연천,국내 최초 홀몸노인에 에어컨 대여사업

송영한 기자 | 입력 : 2019/05/09 [10:32]


[경기인터넷뉴스] 2018년은 유래 없는 폭염, 고온현상에 오존주의보 등 시민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었다. 기상청은 2019년 여름철 기후전망에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해 때 이른 가마솥 무더위와 열대야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연천군에서는 연천군노인복지관, 한국전력 연천지사, 연천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통해 민·관·공이 참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이동식 에어컨 대여 사업을 추진해 지난 8일 연천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독거노인 에어컨 대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독거노인 에어컨 대여사업 발대식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공식행사, 사업소개 및 경과보고, 2부 행사로 어르신 가구 1개소를 선정, 설치시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은 혹서기 외부온도와 별 차이 없고, 단열기능이 없는 구옥구조의 가옥에 홀로사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00가구를 선정, 이동식 에어컨을 3개월까지 설치·대여하고 10월에 회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발대식에서 “동 사업을 통해 생활환경이 열악한 독거 노인들이 폭염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단계적으로 동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발대식 이후 에어컨 설치대상 가구를 방문하자, 어르신은 “작년과 같은 폭염이 이어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에어컨 설치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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