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리포트] 경기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정연수 기자 | 기사입력 2019/04/26 [13:59]

[영상리포트] 경기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정연수 기자 | 입력 : 2019/04/26 [13:59]

[경기=경기인터넷뉴스] 5만 3천여 경기도 시각 장애인들의 잔치가 열렸습니다.

 

시각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는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8군단 군악대 연주에 맞춰 양주시내를 거쳐 행사장인 옥정 체육공원까지 2.5킬로미터 거리 행진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국회의원등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입장한 31개 시,군에서 축제에 참가한 시각 장애인들은 그리웠던 친구의 얼굴, 손이라도 잡고 싶었던 선, 후배들을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인터뷰> 

“참 기대가 크고 다니면서 이렇게 한 번씩 손 잡아보니까 너무 행복하잖아요. 이럴 때가 아니면 만나기가 어렵거든요. 시각장애인들은. 그래서 목소리 듣고 서로 인사하고 너무 좋아요.”

 

온종일 비는 내렸으나 축제의 열기를 식히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시,군을 대표한 노래 실력은 가수가 울고 갈 정돕니다. 비록 몸치에 막춤이긴 하지만 율동과 박자는 잘 맞습니다.

 

이동권이 불편 할 수밖에 없는 시각 장애인들이 한마음 축제에 참여하게 된 데는 각 시군에서 그들의 손을 잡고 눈이 돼 준 적십자사 봉사원들의 동행이 있었기에 가능 했습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의 재능기부는 춤을 추게 하는 흥겨움을 선사 했습니다.

 

양주시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 경기도 시각 장애인들의 손, 발 역을 맡고 있는 경기북부청사 이순늠 복지여성실장은 축사를 통해

 

<이순늠 경기북부천사 복지여성실장> 

“경기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함께 더불어서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에 등록된 시각 장애인은 5만 3천 여명이 이릅니다. 연천군 인구 보다 9천 여명이 더 많습니다.

 

자신도 시각 장애인임에도, 수 많은 시각 장애인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장 역을 하고 있는 주인공을 만났습니다.

 

<김진식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장> 

“우리가 비장애인들에게 장애단 능력을 어필하는 이러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어제 열린 경기도 시작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에서는 경기도 각 시,군에서 선정 된 양주시지회 강석원 씨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모두 27명이 수상과 감사패를... 부천시지회 송경옥 씨 등 5명이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흔들림 없이 일사분란하게 치러진 경기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는 오는 10월 부천에서 열리는 “흰 지팡이의 날”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한마음대축제로 5만 3천여 경기도 시각장애인 여러분은 가장 넓은 세상을 볼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경기인터넷뉴스 정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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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합니다 2019/04/26 [15:06] 수정 | 삭제
  • 정말 뜻깊고 가슴 따뜻한 행사였네요. . 우리 모두가 장애인들을 보다더 따뜻하게 대해주고 관심가져야 할듯요~~ 정기자님~~비오는중에 취재하시느라 고생많으셨네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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