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가평군수 12차 공판,'선거자금에 대해 아는게 없다'

"북창동 간 것은 최씨 취임식 당일"이라고 증언

정연수기자 | 기사입력 2019/04/24 [22:25]

김성기 가평군수 12차 공판,'선거자금에 대해 아는게 없다'

"북창동 간 것은 최씨 취임식 당일"이라고 증언

정연수기자 | 입력 : 2019/04/24 [22:25]

[가평=경기인터넷뉴스]정치자금법 위반등으로 불구속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김성기 군수가 함께 기소된 추씨로부터 2013년과 2014년 치뤄진 지방선거 과정에서 추씨는 물론,누구로 부터도 1원도 정치자금을 받지 않았다고 증언 했다.

 

김군수는 또,이번 사건을 주도한 정씨측 증인들이 추씨가 외곽조직을 관리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외곽조직이라는 용어도 재판과정에서 처음 들어봤다며 실체가 없는 거짓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 의정부지방법원     ©경기인터넷뉴스

 

이날 12차 재판은 피고인 김군수가 증인석에 앉았다.

 

45분간 이어진 검찰 신문에서 김군수는 피고인 정씨는 2013년 4.24 보궐 선거 당시 선거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김모씨와 신모씨의 소개로 가평읍내 식당에서 처음 얼굴을 봤으며,당선 이후 또다시 신씨와 김씨와 만나 식사를 하던 중 뒤늦께 정씨가 나타나 처음 인사를 했다고 말했다.

 

이는 그동안 신씨와 김씨가 증인으로 출석 해 2013년 1월 경 김군수가 정씨 생일에 초대돼 방하리 소재 마을 회관을 방문했다는 주장과 시차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

 

이어 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었던 최씨와는 김군수가 군의회 의사과장 당시 최씨는 부의장으로 업무상 알고 지냈으나,퇴직 후 특별한 만남은 없었고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직에 선임되면서 가깝게 지낸 사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이 질문을 한 것은 최씨가 공단 이사장 자리에 내정되기 위해서 이른바 북창동에서 접대를 했다는 정씨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물은 것이다.

 

그러나,김군수는 술집 장소가 북창동이라는 것도 2018년4월 지방 신문 보도를 보고 알았으며,그 날 정씨가 갑자기 군청 앞으로 불러냈고 취임 파티를 하던 최씨도 장원식당 앞으로 불러내 그의 차에 태우고 무조건 간 곳이 술집이라고 증언 했다.

 

북창동 술 집을 간 날짜는 모르나,최씨가 이사장에 취임한 당일은 확실하다며 이번 사건이 발생해 확인 해보니 2013년7월26일 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증언 했다.

 

그리고 정씨가 목적지가 어딘지 설명도 없이 청평 방향으로 차를 몰아 청평을 지나며 “차를 돌려라,내려달라”고 말을 했으나,

 

정씨는 이에 아랑 곳 하지않고 차를 몰아 서울로 간 것이라고 말했다.술집에 도착하자 접대부가 있었고 술을 마셨고 술 집을 나와 차에 태워 간 곳이 모텔 앞 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과음을 한 최씨가 구토를 하며 괴로워 하고 있어 그의 등을 두르려 주고 모텔 앞 화단에 걸터 앉아 이야기를 하던 중 정씨가 모텔을 나오며 벌써 나왔어? 라고 물었다고 증언 했다.

 

김군수와 최씨는 모텔 방은 물론, 모텔 건물안 조차도 들어 간 사실이 없으며 가평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도 정씨의 행동에 불쾌감을 느껴 특별한 얘기조차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군수는 다만,검,경 수사과정에서 여성접대부가 동석한 사실에 대해 없었다고 부인한 것은 많은 시간이 경과돼 기억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날 검찰의 증인신문은 최씨로부터 추씨가 1억 원을 차용하는 과정에서 채무보증을 선 이유와 그 돈을 대위변제한 이유를 비중있게 물었다.

 

이에 김군수는 추씨와는 도의원 출마 당시 농민들 표심을 얻기 위해 추씨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고 받았으며 그 인연으로 가깝게 지낸 사이이며,학교 급식용으로 공급하던 친 환경 쌀 업체가 문제가 생긴 가운데 농협에서 추씨를 친 환경 쌀 업체로 선정을 했으나,시설 확충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해 추씨가 찾아와 사정을 얘기해 최씨에게 부탁,1억 원을 대여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추씨가 그 돈을 갚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씨가 채무변제를 요구해 신협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대위변제 해 준것이라고 증언 했다.

 

그러자 검찰은 추씨로부터 받을 1억 원을 지난 해 6.13 지방 선거 당시 선관위에 공직자 재산 신고를 했냐고 물었고 김군수는 미처 그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누락한 사실을 시인 했다.

 

추씨로부터 받아야 할 1억 원을 공직자 재산 신고를 반드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법률적 해석이 분분하다.

 

한편, 검찰측 증인으로 출석한 증인 가운데 김군수가 2014년 당선 축하 카 퍼레이드 당시 추씨가 직접 운전을 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증언 한바가 있다.

 

이에 김군수는 카퍼레이드는 소속당에서 판견 된 운전자가 직접 운전을 했으며, 추씨가 운전을 하면 선거법 위반인데 말이 안된다며 악의적 증언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군수는 추씨가 증인을 위해 선거운동을 셀프로 도와 준 것은 인정 하지만,추씨가 정씨에게 돈을 빌린 것도 몰랐고,정치자금을 받은 것도 없으며, 추씨로 부터 돈 얘기는 한번도 들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검찰이 2014년 선거 당시 정씨로부터 도움을 받았느냐고 묻자,전혀 없다는 단호한 답변과 함께,그 당시 주변 사람들로부터 정씨와 가까워 지면 독이 된다고 들었고 실제로 보궐 선거 직후 군수실을 찾아와 정씨가 청탁을 했으나 거절하자 악의적 소문이 돌았다는 말과 함께 추씨로 부터도 정씨가 김성기를 죽여야 된다고 했다는 말도 직접 전해 들었기 때문에 정씨와 일정한 거리를 뒀다며 선거에서 정씨의 도움을 받았다는 말은 어불 성설이라고 부인했다.

 

24일 의정부지방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이영환)심리로 속행 된 이날 12차 재판에는 입석이 될 정도로 많은 군민들이 방청했다.

 

다음 13차 재판은 4월29일(월요일)오후 2시 4호법정에서 속행되며 14차 재판은 5월 8일,15차는 5월15일 속행 될 예정이다.

 

13차 재판 부터는 검찰이 제시하는 증거에 대한 동의 가,부와 증거조사,추 피고인에 대한 추가 신문,검찰측이 추가로 신청한 증인(조모,정씨의 처,김모,임모)신문을 끝으로 변론과 최후 진술로 종결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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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통 2019/05/02 [10:16] 수정 | 삭제
  • 기울어진 운동장 및 스텐스는 정기자가 바로 잡으셔야죠 실명으로 댓글전환하면 정기자같은 보수 우익성향분들은 댓글 하나도 안달걸요 진보면 모를까
  • 어이상실 2019/04/27 [22:20] 수정 | 삭제
  • 재판을 지켜본 사람으로 돈 있으면 눈에 보이는게 없는 것인지 가평군민에 한사람으로서 악의적이고 추접한 방식으로 망신 주기 식인거 같아 자존심 상하고 화가 나네요 가평군민 모두가 이재판을 지켜보고 바른판단을 했으면 좋겠는데 그럴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lie님 참 가평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분이신지요...
  • 이런썩을 2019/04/26 [02:28] 수정 | 삭제
  • 정말 한심하네요~
    사실을 사실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저리 억지부리는 사람은 어떤 이익을바라고 폄훼하는걸까요~~
    제발 눈좀 똑바로 뜹시다~~제발요~~
    맞춤법이나 제대로 씁시다~~쯥!
  • 정기자 2019/04/25 [22:08] 수정 | 삭제
  • 왜들 그러십니까?
    토론은 사실로 하셔야지 주장은 아닌 것이죠.
    마음에 안들면 폄훼하고...페미니즘이라고 하죠! 그런데 마음에 들면 침묵합니다.좌빨들의 특징이라고나 할까요?
    말하자면 이해찬 같은 놈들이 5.18 유공자라고 하면 입 처닫고....눈에 쓰고 계신 빨강색 안경부터 벗고 세상을 똑 바로 보셨으면 합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에 서 계시다면 스텐스를 다시 바로 잡으시던가요.그런분들 때문에 댓글 작성은 앞으로 실명으로만 가능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그 때는 어찌 댓글을 올리실 것인지.....궁금 해 집니다.
  • 비가오네 2019/04/25 [19:31] 수정 | 삭제
  • lie님 김군수가 뭘 애쓴다는거요?
    사실 그대로 진술 했구만
    이런 말로 댓글 다는 사람들..
    가평군에 사는 사람들 진실이 무엇인지
    잘 판단하고 현명해야지 거짓에 더 이상 속지 말길 바람니다
    전시설공단 최씨가 진실을 말 했는데도
    그렇게 모르는지 아!!! 한심타


  • lie 2019/04/25 [17:40] 수정 | 삭제
  • 김군수 애쓰내....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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