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3기신도시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2주 연기

송영한 기자 | 기사입력 2019/04/22 [16:09]

국토부, 제3기신도시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2주 연기

송영한 기자 | 입력 : 2019/04/22 [16:09]

[하남=경기인터넷뉴스]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국토교통부의 하남교산 지구 등 제3기신도시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2주 뒤로 연기됐다.

 

22일, 제3기신도시 전면백지화 연합대책위(아래 국대위) 따르면, 하남 교산 고향지키기·인천계양·왕숙1,2지구·왕숙기업대표 등 국대위 측 대표들은 19일 하남시청에서 국토부 김규철 제3기 신도시 추진단장을 비롯한 실무담당자들과 2차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대표들은 “문화재 보존문제를 비롯해 2기신도시 건설과 일본 신도시 건설의 실패사례, 수도권과밀문제, 수용예정지 주민에 대한 과도한 행정적 조치, 인천계양지구의 환경 1,2등급지 90% 초과 등 문제점 들을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전략환경영향평가 설명회 연기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규철 단장은 국가 정책 추진의 불가피성에 대한 국토부의 원론적 입장을 표명 하면서도 주민들의 고통과 일부 문제점을 인정했다고 국대위는 전했다.

 

국대위는 만약 국토부가 예정대로 설명회를 강행할 경우 다산신도시 입주민 등 기존 주민들과 힘을 합해 설명회를 무산 시킬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고, 이에 국토부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해 주민설명회를 2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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