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의원, 남양주을 당선자 보고대회에서 ‘흐느낀 사연’

다선거구 1-나 낙선자 박영희 후보 언급하다 감정 북받쳐

송영한 기자 | 기사입력 2018/06/17 [21:51]

김한정 의원, 남양주을 당선자 보고대회에서 ‘흐느낀 사연’

다선거구 1-나 낙선자 박영희 후보 언급하다 감정 북받쳐

송영한 기자 | 입력 : 2018/06/17 [21:51]

[남양주=경기인터넷뉴스]16일 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는 오후 4시부터 이번 제7회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들과 당원들이 모인 가운데 진접읍 김한정 의원 사무실에서  ‘6.13 지방선거 보고대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대회에는 민주당 남양주을지역위원회위원장 김한정 의원을 비롯해 조광한 남양주시장 당선자, 윤용수·박성훈 도의원 당선자, 이정애·이창희·백선아·장창근 시의원 당선자를 비롯한 당원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     © 경기인터넷뉴스


 김한정 의원실 정원석 보좌관의 사회로 진행된 대회는 임채원 선대본부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7명의 당선자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당선 소감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 당선자는 “오랫동안 참고 기다린 당원들의 열망과 성원으로 이 자리에까지 왔다. 2년 후 총선에서도 모두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며“문재인 대통령이 너무나 잘해 주셔서 이런 결과가 나온 만큼 앞으로 두 분 국회의원님과 도의원님 그리고 시의원들을 모시고 모범적인 당정협의를 통해 민주당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른 당선자들도 이구동성으로 “내가 잘해서 된 것이 아니라 민주당 후보라서 당선된 것이니 만큼 더욱 어깨가 무겁다.”며 “김한정 의원님을 중심으로 남양주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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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등단한 김한정 의원은 “(낙선한) 박영희 의원(다선거구 1-나번)이 방금 전 사무실 아래까지 왔다가 돌아갔다. 맘이 아프다.”며 감정이 북받친 듯 잠시 소리 내어 흐느낀 후  “김경겸 후보(라선거구 1-나번)에게도 미안한 마음 금할 길 없다.”며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조광한 시장 당선자도 지난 총선 공천탈락의 좌절을 이겨내고 이렇게 영광을 안지 않았느냐? (정치인이라면)이런 시련들도 잘 극복해야한다.”며 “가번을 받고 당선된 분들은 나번을 달고도 당선 될 수 있었겠는가? 도의원 당선자들은 민주당 후보가 아니었다면 당선될 수 있었겠는가를 스스로 되묻고 당원에 대한 감사와 당에 대한 충성심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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