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꽃길 마다한 박석윤 일병 구하기 나서달라”

캠프 방문의 날 “1-나로 개혁 완성하자”

송영한 기자 | 기사입력 2018/05/21 [17:04]

구리 “꽃길 마다한 박석윤 일병 구하기 나서달라”

캠프 방문의 날 “1-나로 개혁 완성하자”

송영한 기자 | 입력 : 2018/05/21 [17:04]

[구리=경기인터넷뉴스]초선으로 구리시의회 최초 전ㆍ후반기 의장을 맡아 4년동안 원만한 의회 운영을 이끌고 7대의회에 재선돼 운영위원장으로 군계일학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의정 운영을 좌지우지했던 박석윤 (민주당. 나선거구 1-나) 예비후보자(아래 후보자)지만, 늘 정치라는 생물 앞에서는 옷깃을 여민다.

 

4년 전에도 1-나번을 받고 비례대표를 거친 민경자 현 의장과 무난하게 당선됐고 이번에도 역시 비례대표인 임연옥 후보자와 같은 상황에서 선거를 치르게 된 박 후보자는 “스트레스가 없다면 거짓말이다.”라며 “당의 지지도가 높아서 무난하게 당선 될 것이라는 말로는 위로가 되지 않는다. 당의 지지도가 높을수록 ‘가’번에 대한 쏠림 현상이 두드러질 수도 있다.”며 정색했다.

 

▲ 민주당 출마자들과 승리의 세러머니를 하고 있는 박석윤 후보자    © 경기인터넷뉴스

 

이날 박 후보자의 개소식에는 지지자들과 당원 그리고 정치에 입문하면서 늘 그에게 큰 힘이 돼 준 박성모ㆍ이상운ㆍ이인복 회장 등 강원도민회 선배와 후배들을 비롯해,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 등 구리시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의 모든 후보자들이 모여 지역위원장인 윤호중 의원과 함께 ‘원팀’ 출발의 신호탄을 올렸으며 ‘가’번과 동반 당선을 위한 '박석윤 일병 구하기 작전'을 숙의했다.

 

이런 내ㆍ외부의 지원 가운데에서도 박 후보자는 정치적 구도에 의지하기 보다는 정책선거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각오로 구리시와 나선거구를 위한 맞춤형 공약들을 계발했다.

 

▲  신ㆍ구 재 구리강원도민회 임원들과 '화이팅'   © 경기인터넷뉴스

 

개소식에서 확인된 그의 공약들은 지난 8년 동안 구리시의 문제점을 샅샅이 살펴 구리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목적 아래 하나하나 정밀하게 세팅한 것들로 선거공보물에 실리게 된다.

 

박 후보자는 먼저 “주차문제 해결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스누피공원 지하와 구리체육관 부근에 주차장 건설하고 담장 허물기 사업으로 주차 걱정 없는 녹색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아파트와 주택의 담장을 허물어 여유 공간에 주차장과 녹지를 조성해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도심 숲을 조성해 주거환경을 확실히 개선하고 전봇대와 불필요한 공중선 정비 및 지중화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방문자들에게 1-나번 지지를 호소하는 박석윤 후보자     © 경기인터넷뉴스

 

이어 두 번째로 “여성이 안심하고 청소년이 꿈을 펼 수 있도록 여성안심택배보관함 설치 및 여성안심귀가서비스 차량 운행 등 사업을 통해 여성안전 보장 사업 확대 하고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과 어울림 마당과 동아리 활동 지원 및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지원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쉼터 운영 확대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박 후보자는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인문화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경로당 주치의를 확대해 어르신 건강을 챙기겠다.” 며 “이를 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문화가족 지원과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대한 양육비, 학용품비, 교육비를 지원 및 보육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석윤 후보자는 끝으로 “원하는 사람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고 문화가 숨쉬는, 삶이 여유로운 구리시 만들 것이다.”라며 “평생교육 강화ㆍ생활체육 활성화ㆍ왕숙천변에 반려견 놀이터 조성ㆍ현충탑 확장 이전 등 깨알 같은 생활밀착형 공약 들을 발표하는 한편, 사회적 경제 지원 센터를 설립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다함께 사는 구리 경제 실현하겠다.”며 공약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박석윤 후보자는 이날 캠프방문의 날에 선거사무소를 찾은 300여명(주최 측 추산)의 방문자들에게 “민주주의에서 의회의 역할은 굳이 설명할 필요조차 없다. 민의의 전당을 지키기 위해 꽃길을 마다한 박석윤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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