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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대표단, 고구려 후손 도시 日 ‘히다카시’ 방문

히다카시 시장 초청으로 고려군건군 1300년 기념제 참석

송영한 기자 | 입력 : 2016/05/19 [10:57]

[구리=경기인터넷뉴스]구리시 대표단이 고구려 후손의 도시인 히다카시(日高市)에서 개최되는 고려군건군(高麗郡建郡) 1300년 기념제 참석차 2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방문길에 오른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과 구리시 총무과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일본 방문단은 고구려역사와 정신을 토대로 양 도시간의 문화교류를 증진하고, 교류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히다카시의 야가사키 테루오(谷ケ崎 照雄)시장의 초청을 받았다.
 
행사가 열리는 고려군건군 1300년 기념제는 서기 716년 고구려 왕족인 약광(若光) 등 고구려인 1,799명이 일본 히다카시로 이주하여 고려군을 설치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8년 4월 (사)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회원 96명의 방문을 시작으로 고구려의 도시인 구리시와 역사적 배경을 공유하며 꾸준히 상호 우호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구리시 방문단은 20일 히다카시에서 마련한 환영식 일정을 시작으로 1,500여명의 주요인사가 참석하는 기념식에 참석하며, 이어 직접 고구려 복식을 갖추고 선조들의 소중한 역사적 발자취에 경의를 표하고, 위대한 정신을 계승하는 뜻을 기리는 무지개 퍼레이드에 동참한다.
 
또한 방문 기간중 지난달 발생한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복구를 기원하는 20만 구리시민의 마음을 담은 구호금을 전달하여 많은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에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히다카시는 일본 간토지방 내 사이타마현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마신사(高麗神社, 고구려민과 함께 고마군을 개척한 고구려왕족 약광(若光)을 기리는 신사)등 고구려 유적지가 존재하고 그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로 알려져 있어 향후 고구려의 도시인 구리시와 역사·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증진관계를 강화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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