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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구리시의원 당선자들, 국힘 시의원 당선자들 인수위원 사퇴 촉구

'시의원 당선자의 인수위 활동은 시민들의 의회에 대한 기대를 져버리는 행위'

경기인터넷뉴스 | 입력 : 2022/06/16 [22:45]

[구리=송영한 기자] 더불어민주당 권봉수신동화 양경애 김성태정은철 등 구리시의원 당선자들은 16일 "민선 8기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당선인들의 인수위원직 사퇴를 촉구한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우리는 민선 8기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행정안전부의 인수위원회 지침과 '구리시 시장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차질 없는 인수인계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길 바라지만, 제9대 구리시의회의 개원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장의 폭넓은 행정집행권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시민의 권익을 대변해야 할 시의원 당선인들이 시장직 인수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행위다.”라고 주장했다.

 

▲구리역에서 당선인사를 하고 있는 민주당 구리시의원 당선자들과 윤호중 국회의원©경기인터넷뉴스

 

민주당 당선자들은 “기관 대립형으로 집행부에 대해 독립적인 기능을 수행해야 하는 시의원 당선인들이 오히려 민선 8기 백경현 시장 당선인을 보좌하여 시장직 인수와 관련된 업무와 공약 이행을 위한 주요시정계획을 결정하는 역할에 참여하는 것은 구리시민의 의회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는 행위임이 명백하기 때문이다.”라며 “이로 인해 향후 구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집행부의 주요시정현안 및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올바른 비판과 견제를 하기보다는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끝으로 이들은 “국민의힘 소속 3명의 시의원 당선인들은 지금이라도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직을 즉각 사퇴하고 구리시의회 본연의 활동을 위한 준비에 전념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성명을 매조지했다.

 

한편, 제9대 구리시의회는 다가오는 7월 4일에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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