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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지구연합회, 투명 집행 후원금이 정치자금이라고?..'부글부글'

구리발전협의회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

경기인터넷뉴스 | 입력 : 2022/06/16 [10:54]

[구리=송영한 기자] 한 시민단체가 김용현(국민의힘/구리시 가선거구) 구리시의원 당선자를 선거법으로 고발하면서 적시한 ‘연합회 후원금의 정치적 목적 사용 의혹’에 대해 갈매지구연합회(회장 권한대행 부회장 이상천)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으로 알려져 사건이 쌍방 고소ㆍ고발전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상천 갈매지구연합회 권한대행은 15일 연합회 카페에 올린 글에서 “며칠 전 구리시 모 시민단체 A협의체가 전임회장(김용현 당선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협의로 검찰에 고발하면서 갈매지구연합회가 주민들에게 수백만 원의 돈을 모금하여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한 게 아닌지 수사기관에서 밝혀달라고 주장했다.”라며 “갈매지구연합회가 가장 자신있고 한치의 부끄러움 없이 사용되는 자금 집행에 대하여 모함을 받고 보니 정말 당혹스럽고 분노를 금치 못하겠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이 권한대행은 “갈매지구연합회의 모든 운영진은 갈매를 위하여 일하면서 자기 돈 써가면서 월차, 반차 휴가를 받아 회의에 참석하고 봉사하고 있는데 엉뚱한 공격을 받고 보니 자존심도 상하고 속상한다.”라며 “구리시 모 시민단체 A협의체가 금월까지 자금 집행 내용을 보여 달라고 하면 언제든지 통장 내역과 영수증 일체로 소명할 용의가 있다.”라고 자신했다. 

 

이상천 권한대행은 “구리갈매지구연합회는 출범할 때부터 모금을 하지 않았으며, 설령 중간에 행사 비용으로 주민이 제안하여 모금한 (자발적)자금이 있다 해도 이를 부담스럽게 여기고 있다. 이는 갈매지구연합회 활동의 순수성을 잃지 않기 위함이며, 돈 문제로 괜히 오해받을까 조심스럽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이 권한대행은 “▲자금담당자와 운영진이 철저히 분리되어 있다. 자금담당자인 총무 외에는 어느 누구도 통장 내역을 알 수 없으며 입출금 권한도 철저히 배제되어 있다.▲자금 지출이 필요한 경우 지출의 목적과 예산의 범위를 미리 정하여 운영진이 서로 협의하여 집행되고 있다. ▲자금은 회장을 비롯한 운영진과 사전 협의 없이 지출할 수 없으며 갈매의 공익적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라며 주민들의 자발적 모금한 자금의 집행기준은 밝히고 “주민이 입금한 자금은 가장 투명하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갈매지구연합회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현재까지의 자금 집행 내역을 별첨 보고했다.(사진)

 

이에 대해 갈매지구연합회 회계 담당 임원 B씨는 “이와 같은 허위사실을 보도자료로 만들어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의 대표 연락처를 근거로 구리발전협의회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이며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받아 쓴 모 언론사에 대해서도 법적인 조치를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구리발전협의회는 13일 일부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김용현 시의원 당선자가 선거공보 등을 통해 연합회장 재직 당시에 국토교통부, LH, 구리시, 고속도로사업자(구리-포천) 등과 힘겨운 싸움을 통해 시민의 신분으로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는 등의 단정적 내용을 적시했다."라며 ”이는 공직선거법상 당선을 위한 허위사실 공포에 해당한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구리발전협의회의 보도자료 양식은 민주당 구리시장 캠프의 보도자료 양식과 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어 정치적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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