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김주린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이 12일(목) 경기도 농아노인복지센터에서 경기도 농아노인복지센터 개소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농아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에서 신동진 경기도 농아인협회장은 “배수문 의원님께서 평소 농아노인의 복지 및 정책 발전에 관심을 가지시고, 경기도 농아노인복지센터 개소와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주셨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한다”고 말했다.
배수문 의원은 “농아노인복지센터 개소 이전식에 참석해 축하드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2022년 경기도 농아노인복지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및 어버이날 맞이 감사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게 돼 감회가 새롭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으로 소외되고 노인으로 또 한 번 소외되는 농아노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농아인협회는 농인, 청각장애인(난청인), 언어장애인의 권익 및 복지와 관련된 제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1981년 설립된 단체로, 청각장애를 가진 농아노인을 위해 수원 및 의정부에 농아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