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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하늘누리 제2추모원 봉안함에 꽃꽂이 설치

김주린 기자 | 입력 : 2022/01/21 [15:03]

[성남=김주린기자]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에서는 추모인들이 고인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에서 바치는 한 송이의 꽃에 숭고함을 더할 수 있도록 하늘누리 제2추모원의 봉안함에 꽃꽂이를 설치하였다.

 

봉안시설을 찾는 대다수의 추모객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추모하는 뜻도 있지만, 추모하는 자신도 마음의 평안을 얻고자 고인의 봉안함에 꽃 한 송이라도 바치고 싶어 하지만 전국 대다수 봉안시설에서는 지저분해지고 관리가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봉안함에 꽃송이를 붙이거나 비치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 경기인터넷뉴스


하지만 성남시하늘누리추모원은 초창기부터 봉안함에 꽃송이를 바치도록 허용은 하고 있지만 꽃송이를 꽂는 시설이 없어 접착테이프를 이용하여 붙이는 관계로 쉽게 떨어지거나, 시든 꽃을 교체하면 테이프 자국이 남아 오히려 더 지저분한 환경으로 다른 추모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곤 하였다.

 

특히 꽃송이를 붙인지 몇 일 지나지도 않았는데 접착력의 차이로 떨어지면 마치 사업소에서 일부러 때었다며 항의하는 사례가 월 2-3건씩 발생하고 심지어는 경찰에게 신고하는 사례가 있어 사업소에서는 난감한 처지에 몰리기 일 수였다.

 

이에 따라 사업소에서는 테이프를 이용해 꽃을 붙이도록 허용한 이상 오히려 꽃을 가지런하고 안정적으로 붙일 수 있도록 2만기의 납골함에 각각의 꽃꽂이를 설치하기로 하고 1차 1만기에 설치하여 추모객들로 부터 깨끗하고 품위가 묻어난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례문화사업소에서는 조만간 나머지에 1만기에 대하여도 설치할 계획이며 본 사업에는 장례식장의 운영으로 얻은 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꽃꽂이 설치비의 50%를 갈현동 주민들이 모여 결성된 성남시장례협동조합(대표 임회교)에서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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