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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2년 예산 5,489억원 편성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확장 재정 편성

경기인터넷뉴스 | 입력 : 2021/12/02 [11:23]

[동두천=송영한 기자]동두천시가 2022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11.3% 늘어난 총 5,489억원을 편성해 동두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4,932억원보다 557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15.62%(647억원)가 증가한 4,789억원, 특별회계는 11.37%(90억원)가 감소한 700억원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일 동두천시의회 제308회 제2차 정례회의 시정연설에서 “올해 추경을 감안하여 확장적 기조를 유지하였다. 코로나 위기 국면에서 확장재정은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효과를 보여줄 것이며, 시정 주요시책과 시행되고 있는 사업들을 마무리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라고 밝혔다.

 

 세입 주요내용으로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지방세 26억원, 세외수입 5억원, 지방교부세 127억원, 조정교부금 237억원, 국·도비보조금 252억원이 증가하였고, 특별회계는 세외수입 24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 229억원이 증가한 반면, 순세계잉여금 337억원이 감소하였다.

 

 세출예산 주요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지역경제 회복 및 원도심 활성화와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 등 일자리 지원 118억원,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건립 62억원,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 18억원, 생연 공유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5억원,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 및 청년기본소득 23억원을 편성하였으며,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하여 도비 5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의 주춧돌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둘째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기초연금 538억원, 생계급여 175억원, 영유아보육료 및 양육비 지원 164억원,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 91억원을 편성하였으며,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장애인 스포츠재활센터 조성에 65억원을 반영하였다. 또한,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광암동에 설치하여 학대 피해아동 발생 시 응급조치는 물론,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하여 심신회복과 가정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셋째는 교육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하여 혁신교육지구 13개 사업에 19억원, 학교 교육환경 개선 12개 사업에 11억원,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 등 8개 사업에 4억원, 교육청대응투자 6개 사업에 4억원, 학교 무상급식 지원에 21억원을 편성하였다. 정보화기자재 협력사업을 통해 온라인 활용 교육기반을 구축하여 학생 중심의 학습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내년 2월에 착공하는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에 46억원을 편성하여 인근 학생들의 학습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문화여가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넷째는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주 6회로 지속 시행하며,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양주광역소각장 운영분담금 57억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35억원,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 10억원, 영세사업장 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 지원 9억원, 수소전기차 보급 5억원을 편성했다.

 

 다섯째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도시·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국도3호선 도로 확포장 등 6개 사업의 접근도로망 구축에 51억원, 소요산역 북서측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8개 간선도로망 확충에 38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송내지구 주차장 조성 10억원,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 12억원, 세아프라자 옆 주차장 조성 10억원을 편성하여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설전진기지를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인근으로 이전하고, 주차용 캐노피 및 제설창고를 설치하여 대설재난에 대비한 전천후 통합 도로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시민의 안전한 택시이용을 위해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택시 쉼터 조성에 10억원을 편성하였다.

 

 마지막으로 문화·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자연휴양림에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6개의 객실 및 복층형 1개 동을 신축하고, 단체 방문객을 위한 200인 규모의 세미나실 신축에 35억원을 반영하였으며, 국비 80%를 지원 받아 가족형 스파시설인 담금센터와 트리탑 데크로드 등을 갖춘 산림치유원 자연누림 조성사업에 76억원을 편성하였다.

 

 동두천시 주요 관광명소인 소요산 개발을 위하여 관광특구 내 토지를 27억원에 매입할 계획이며, 기존시설과 연계한 체류관광단지가 될 수 있도록 주차장 및 도로 확장, 공원 편의시설 등 소요산 관광지 확대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2년도 예산안과 함께 1,748억원 규모의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제출하였으며, 동두천시의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은 12월 1일부터 동두천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1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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