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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경기도의원들, "패륜 욕설 미화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임명 철회해야"

재난지원금..12% 부자보다 소상공인 지원해야

김주린 기자 | 입력 : 2021/08/17 [23:52]

[경기도의회=김주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의원들(김규창허원이애형 한미림 이제영백현종 의원)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도지사는 표심을 의식한 선심성 예산집행과 보은성 인사권 행사를 즉각 철회하라"라고 주장했다.(사진)

 

 

의원들은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에서 "이 지사는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의 의견을 경기도의회의 공식적인 입장인양 '의회의 요구'로 경기도민 상위 12%를 포함하여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발표를 했다. 거리두기 4단계로 더욱 고통 받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등에 대한 추가 지원 대책이 없냐는 기자 질문에는 이미 진행하고 있는 정책이 있어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답을 했다."라며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4단계 실시로 경기도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하루하루 견디는 것이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다. 상위 12%를 위해 쓰겠다는 3,700억원의 예산은 당장 죽어가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쓰여 져야한다."라고 주장했다.

 

국민의 힘 의원들은 "경기도 상위 12% 약 165만 명이며 경기도의 자영업자 126만 명이다.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외면하고 상위12%를 위한 예산 집행을 강행하는 것은 표를 얻기 위한 선심성 정책 아니냐?"고 묻고 "경기도지사로서의 권한을 대선에 이용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지 않으려거든 이를 당장 중단하고 피해를 입고 있는 곳에 지원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 기자회견 전에 1인시위에 나선 백현종 의원     ©경기인터넷뉴스

 

또한, 의원들은 "최근 이재명도지사는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을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공사업무를 총괄하며, 관광사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 도의회, 한국관광공사, 31개 시군의 관광업계와 협업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다.'라며 "하지만 황교익 내정자의 과거 언행과 이력 어디에도 경기관광공사 사장의 직무수행을 위한 전문성과 역량은 찾아볼 수 없다. 문화. 관광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될만한 근무경력도 없고, 조직을 총괄한 경험 없는 상황에서 과거 이재명 도지사의 형수 욕설논란 두둔에 대한 보은인사라는 언론의 비판이 넘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국민의 힘 의원들은 "선심성 예산집행과 보은성 인사가 진정 경기도민을 위한 것인가?"라고 묻고 "1,380만 도민을 대표해서 간곡히 부탁드린다. 더 이상 도지사 찬스를 사용하지 말라"라며 "8월 30일 개최되는 청문회에 참여하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께 당부 드린다. 오로지 도민만을 바라보며 공정한 잣대와 객관적 기준으로 경기도를 위한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내정자인지 꼼꼼하고 확실하게 검증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백현종 경기도의원은 기자회견이 열리기 전인 이날 오전 8시 부터 1인시위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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