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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장진호 의원,임시회 5분발언 통해 최근 구리시장 보도에 관해 작심 발언

"안승남 시장은 대 시민 사과하고 민주당은 제 식구 감싸기 끝내고 조사위 수용해야"

송영한 기자 | 입력 : 2021/03/04 [16:29]

[구리=송영한 기자]지난 1월 27일부터 구리시청 정문 앞에서 '구리시 한강변 개발사업' 의혹에 대한 의회의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을 요구하며 같은 당 김광수 의원과 함께 시위를 하고 있는 국민의 힘 장진호 의원이 3일 열린 구리시의회 제302회 임시회에서 최근 SBS가 보도한  뉴스와 관련해 "안승남 시장은 즉시 사과하고 민주당 의원 들도 제 식구 감싸기를 끝내고 특별조사위 구성을 수용하라"라며 안승남 시장과 민주당 의원들을 싸잡아 비판했다. (사진)

 

▲ 5분발언을 하는 장진호 의원     ©경기인터넷뉴스

 

장진호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에서 "지난 1월 말부터 시리즈로 공중파에 방송된 뉴스로 인해 구리시민의 명예가 크게 실추됐다."라며 "GWDC가 정리되고, 그 자리에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구리시장의 도덕성이 의심되는 보도가 계속되고 있다. 저와 김광수 의원이 지난 1월 27일부터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 사업에 대한 특별조사위원회 수용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시작한 날, '구리시장, 3조 사업을 앞두고 골프 치고 고급 식당에'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안승남 시장은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의 사업자 선정 의혹에 대한 해명은 없이 변명으로 일관하는 모습이 더 큰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장 의원은 "이어진 채용 관련 의혹 보도에 대해서도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으며, 인창동주민센터 이전과 관련해 당시 본회의장에서 여야의원들이 한목소리로 '비싼 전세금을 주고 특정 건물로 옮기려 하느냐?' 하는 문제점을 제기하며 우려했던 사항들이 방송됐다."라며 "구리시민 어느 누가 안승남 시장의 해명 아닌 변명을 납득할 수 있겠느냐?"라고 질타했다.

 

계속해서 장 의원은 화살을 민주당 소속 의원들에게 돌려 "제 식구 감싸기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구리시민을 대표하는 구리시의회 소속으로서 할 일을 해야 할 것이다."라며 "민주당 의원들은 '구리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10조'를 예로 들어 조사특위 구성요건이 안 된다고 하지만, 이는 이미 지상파 방송으로 알려진 사항이기에 적용이 안 됨을 아시리라 믿는다. 시의회가 나서서 진상규명을 하고 민의의 전당인 본 회의장에서 조사특위를 열어  시장과 이해관계자에게 해명할 기회를 주는 것 또한 의원의 의무고 구리시민들의 알 권리 아닌가?"라며 민주당 의원들의 각성과 결단을 촉구했다.

 

끝으로 장진호 의원은 "안승남 시장도 '잘못한 일은 잘못했다.' 인정하고 바로 잡을 것은 바로 잡는 용기를 보여 주어야  그것이 진정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길이라 생각한다."라며  발언을 매조지 했다.

 

임연옥 구리시의회 민주당 대표위원 "특위 거부는 제 식구 감싸기 아니라 법적 요건 맞지 않기 때문"

 

▲ 5분발언을 하는 임연옥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위원     ©경기인터넷뉴스

 

한편, 장진호 의원의 5분 발언이 끝난 뒤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위원인 임연옥 의원은 5분 발언을 신청해 "민주당이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에 반대하는 것은 '제 식구 감싸기'가 아니라 법이 정한 시기와 요건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이미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시민단체의 고발로 언론에서 보도된 의혹에 대해 전반적인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10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45조에서는 계속된 수사와 재판에 관여할 목적 행정조사특위 구성이 행사되어서는 안된다고 명시돼 있다. 방송에 보도됐다고 모두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야 한 것은 아니다."라며 조사위 구성을 수용할 뜻이 없음을 명백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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